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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16진, 인도네시아 해군과 對 해적 소탕작전을 위한 연합훈련 전개

작성일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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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선박 안전항해 지원을 위해 소말리아 해역으로 이동 중인 청해부대 16진(문무대왕함)이 인도네시아 해군과 해적소탕 연합훈련으로 작전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
청해부대 16진은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해군과 대(對)해적 소탕작전을 전개했다. 자카르타 항 인근에서 펼쳐진 훈련은 양국 해군의 대해적 소탕작전 수행능력을 끌어올리고, 국제 해상 평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인니 초계함 술탄 타하 사이푸딘(FS-376)함과 문무대왕함이 참가했다. 양국 해군은 전술기동, 검문검색대(UDT/SEAL) 피랍선박 구출훈련 등으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했다.
문무대왕함은 지난달 26일 인니 자카르타 항에 입항했다. 이어 아리 아트마자(소장) 서해함대사령관(Ary Atmaja) 등 인니 해군 주요 인사를 예방해 군사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또 친선 체육경기 등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는 등 양국 해군 우호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인니 함정에서 개최한 대해적 소탕작전 정보교류회의에서는 국제선박 안전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군사협력 발전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청해부대 16진은 오는 12일 15진(강감찬함)과 임무를 교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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