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정오, 알 수 없는 괴한이 꾸닝안 루사나 사이드 거리에 위치한 에너지광물부 건물에 발포한 사건으로 시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건물4층 창문이 깨지기는 했지만, 사상자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바드로딘 하이띠 인도네시아 경찰청장은 CNN Indonesia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용의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총
사건∙사고
2015-09-14
11일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중동 순방길에 올랐다. 조꼬위 대통령이 중동을 예방하는 일은 임기 내 처음 있는 일이다. 대통령은 중동 국가 지도자들을 만나 경제 및 투자 활성화를 논의하게 된다. 쁘라모노 아눙 대통령 비서는 10일 조꼬위 대통령과 이라이나 위도도 영부인 그리고 내각 장관들이 동부 자카르타 할림 쁘르다나꾸수
정치
술라웨시 남쪽 마까사르에 위치한 난민촌에서 수십 명의 아프가니스탄과 수단 출신 이민자들이 싸움에 휘말렸다. 그중 17명이 다쳐 두 개의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 싸움으로 난민들이 머물고 있던 쉼터 위즈마 부기스의(Wisma Bugis) 시설들 역시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10명의 아프가니스탄 부상자들은 아왈
수마트라와 깔리만딴의 산불로 인해 생긴 연무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영향을 미치며 양국의 공해 지표를 위험 수준에까지 올려놓았다. 환경 오염 지수(PSI)는 100 이상일 때 건강에 해롭다고 할 수 있는데 10일 오후 4시경, 싱가포르에서 3시간 동안 측정된 PSI 지수가 138을 기록하였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자국민에게 야외
보건∙의료
인도네시아 리아우 섬 영공에서 싱가포르 전투기가 군사 훈련을 할 당시 싱가포르 측이 그 지역의 인니 항공기들에 항의를 제기한 것에 대해, 정부가 싱가포르로부터 리아우 영공주권을 탈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문제는 8일 있었던 내각 회의 중 논의되었다. 교통부 장관 이그나시우스 조난은 ‘대통령은 앞으로 3~4년 동안 더
2015-09-11
10일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이 찝또 망꾸수모 병원(RSCM)에서 심장 수술을 받고 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에서 퇴원 수속을 마친 유숩 깔라는 기자들에게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유난스러운 일이 아니며 30분 정도의 수술이었다. 자카르타 RSCM병원에서는
수르야다르마 전 종교부 장관(통일개발당 PPP 전 대표)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종교부의 순례 예금을 사적으로 유용하여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수르야다르마 전 종교부 장관(통일개발당 PPP 전 대표)의 제2회 공판이 7일 자카르타 남부에 위치한 반부패법원에서 열렸다. 공판에서 수르야다르마
경찰은 7일 남부 자카르타 뜨븟의 까사 그란데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본인 여성 요시미 미시무라(28세)를 살해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남부 자카르타 경찰 부 서장 수라완은 경찰이 용의자의 신분을 확인했으며 추적 중이라고 세상에 발표했다. 이어 피해자는 목이 졸려 숨졌으며 용의자가 공범과 함께
발리 경찰들은 발리로 1.5kg 상당의 크리스털 메스암페타민을 밀반입하려던 인도 국적의 남성을 체포했다. 사이드 모함마드(28세)는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세관 및 소비세국 직원들에 의해 체포되었다. 응우라 라이 공항의 세관 및 소비세국 국장 부디 하르얀또에 의하면, 방콕에서 상선 선원으로 일하는
내년부터 자카르타주 보건부의 쓰레기 수거 차량은 호텔, 쇼핑몰, 사무실과 같은 상업용 건물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처리장으로 거둬 가지 않을 것이라고 주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자카르타 보건부 부장 알리 마우라나 하낌은 건물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건물 관리팀에서 처리해야 하며,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없다면 쓰레기 처리 전문 업체를 이용해야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8일, 위성영상 데이터로 삼림 및 이탄지대의 화재피해 상황을 조사한 결과, 7~8월 사이에 수마뜨라 잠비주에서만 약 4만 헥타르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조사에 의하면 산불 및 이탄지대 화재로 올해 7월~8월 20일까지 9149헥타르, 이후 9월 5일까지 약 2주 동안 피해가 급속히 확대되어 추가로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자바코뿔소 새끼 3마리의 모습이 무인동작 감시카메라에 포착됐다. 세계 유일의 자바코뿔소 서식지인 자바 섬 서쪽 끝에 위치한 우중꿀론 국립공원관리소(Taman Nasional Ujung Kulon, TNUK)는 자바코뿔소 보호구역에서 올해 들어 어미와 새끼 3쌍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보호구
문화∙스포츠
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