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등장한 애플리케이션 기반 오젝(오토바이 택시) 예약 서비스인 그랩바이크(GrabBike)가 대규모 채용을 진행했다. 12일 중부 자카르타 글로라 붕 까르노 경기장에서 벌어진 채용 행사가 열리자마자 3,000여 명이 몰려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끼끼 리즈끼 그랩바이크 마케팅팀장은 안따라 뉴스와의
정치
2015-08-13
인도네시아 재무부 관세국은 11일 서부 자바주 브까시의 찌까랑에 세관감독사무소(Kantor Pengawasan dan Pelayanan Bea dan Cukai, KPPBC)를 설치했다. 이 지역의 내륙항(Dryport, 통관 기능을 갖춘 내륙 물류항)에서 통관업무를 지원하고 수출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관세국에
인도네시아 정부의 갑작스러운 옥수수의 일시 수입중지로 국내 사료업체들이 사업 운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미 항구에 도착한 옥수수가 하역할 수 없는 상태로 남아 있어 선박운송비용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11일 전했다. 현지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당국은 이미 입항한 옥수수 48만톤에 대해 최근 내린 금수 조치에 따라 국내 반입
인도네시아 수도권 소고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바로딘 하이띠 국가경찰청장은 11일, 7개 기업이 ‘카르텔’을 형성하고 식료품가격을 조작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바로딘 청장에 의하면 경찰은 2주 전부터 르바란 기간 이후에도 연일 지속되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식료품가격에 대한 조사를 해왔
인도네시아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인프라 사업인 자카르타-서부 자바주 반둥시 간 고속철사업 계획에 대해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11일 "컨설턴트의 평가를 받고 이달 말에 확정 짓겠다"고 밝혔다. 하루 전 10일,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사는 조꼬위 대통령과 만나 타당성조사(FS
(왼쪽부터) 토마스 뜨리까시 름봉(무역부),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정치법무안보조정부),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리잘 라믈리 (해양조정부), 쁘라모노 아눙 (내각 사무총장), 소피얀 잘릴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 등 각 부처 신임 장관들이 12일 오후 열린 취임식 이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따
2015-08-12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지난해 체포된 캐나다인 JIS 교사 네일 밴틀만과 인도네시아인 JIS 보조 교사 페르디난트 청은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수감 중에 있다. 현재JIS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두 교사의 결백을 주장하며 구명 운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자카르타 남부 지방 법원은 JIS(Jakart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은 10일 남부 자카르타 본부 설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레 르엉 밍 사무총장과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 릇노 마르수디 외무부 장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유숩 깔라 부통령은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ASEAN 각국
인도네시아 육류상인협회(Asosiasi Pedagang Daging Indonesia, APDI)는 9일부터 수도권에서 소고기 판매를 중단하는 파업을 실시하고 있다. 쇠고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감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수입 물량을 줄인 것에 대한 항의이다. 이번 시위는 12일까지 예정되어 있지만 정부가 소고기 가
유도요노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사진)이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을 비판해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조꼬 위도도(조꼬위) 현 대통령이 국회(DPR)에 제출한 형법개정안에는 '대통령 비방죄’라는 새로운 조항과, 대통령을 비방할 경우 최대 금고 9년에 처해질 수 있다는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8월 말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정규요금표를 11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표는 발권일 기준으로 오는 2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적용된다. 가루다항공의 주요 취항지인 자카르타와 발리 왕복 항공권은 60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국내선 환승을 통해 족자카르타는 71만원, 롬복은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국민사자' 세실이 잔인하게 사냥돼 세계적으로 공분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 멸종 위기에 놓인 호랑이를 죽인 밀렵꾼들이 당국에 체포됐다. 10일 AFP통신 보도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아쩨주 경찰은 희귀종으로 보호받는 '수마뜨라 호랑이'를 몰래 사냥한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