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공공질서 위원회(Satpol pp), 군인, 경찰관, 보건청 연합이 21일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의 라야 와라까스 거리의 그린벨트에 자리 잡은 117개의 사업체를 철거했다. 도시 내 그린벨트 구역에서 운영되던 식당, 오토바이 수리점, 전자기기 수리점 등이 철거된 것이다. 딴중 쁘리옥 시장 유숩 마짓은 시청이 이미 2007년
사회∙종교
2015-12-29
21일, 체포 작전 중 경찰의 총을 빼앗으려 하던 용의자가 결국 경찰이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자카르타 경찰서 형사과장 끄리스나 무르띠는 북부 자카르타의 가정집에서 술라이만 에펜디 레만(29세)와 압둘라 아바스 빳까이(29세)를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끄리스나 과장은 “경찰이 레만을 체포하고 그와 관련된 강도들
사건∙사고
법무부 인권 장관은 25 일 전국 각지의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수감자 8623 명에 크리스마스 사면을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중 형기 단축으로 110 명이 석방되었다. 사면은 개신교, 카톨릭, 6 개월 이상의 형기를 마친 수감자가 대상으로 이루어졌으ㅁ, 15 일에서 ~ 2 개월의 형기가 단축되었다.
정치
세계 최대의 이슬람 인구 국가인 인도네시아가 연말연시의 테러 가능성에 대비, 경찰과 군 병력 15만 명을 동원해 경계를 대폭 강화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치안 당국은 21일 전국 34개 주 가운데 기독교도가 비교적 많은 자카르타를 비롯한 자바 섬 전역과 발리, 파푸아 등 13곳을 1급 경계지역으로 지정, 경계를 강
2015-12-28
테러 전문가는 지난 몇 주간 체포된 테러 용의자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변화를 분석했을 때 인도네시아 내에서 활발히 활동 하는 테러 조직단 사이에 사상적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테러 전문가 알 짜이다르는 22일,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테러단이 자살 폭탄 테러를 암시하는 암호로 기존에 “신랑(gro
국가 사회경제조사위원회(Susenas)와 기초건강연구원(Riskesdas)은 지난 20년간 10대 여성의 흡연율이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10대 남성의 경우 동기간 2배 이상 증가했다. 1995년, Susenas는 15세에서 19세의 여성 중 0.3%가 매일 흡연한다고 보고했었으며, 2013년 R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악명 높은 연무 피해를 발생시켜온 화전 기업 56개에 대한 면허를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영국 BBC가 21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화전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런 법을 실제로 집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자수나 펄프용 나무를 재배하기 위해 기존 삼림을 불태우는 화전으로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향후 인도네시아가 라니냐(La Niña)로 인해 또 한 번 극적인 날씨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측했다. BMKG 대변인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는 홍수, 산사태, 돌풍을 발생시킬 수 있는 라니냐가 2016년 중순경 최고치에 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해당 시기에 홍수, 산사태, 돌풍이 발생할
므라삐(Merapi) 산 국립공원(TNGM)이 안전 문제로 인해 새해 전날 방문객 수를 2,500명으로 제한했다. 국립공원 관리부장 뜨리 앗모조는 “므라삐 산 정상에서 새해 첫날을 맞이하고자 하는 방문객 수를 2,500명으로 제한했다.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중부 자바 보요라리 세로(Selo)에서 미리 접수 신청을 해야 한다&rdquo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윈원회(KPK)는 21일, 상장기업 두따 그라하 인다(PT Duta Graha Indah)의 회장 두둥 뿌르와디(사진)를 뇌물 사건 용의자로 지목했다. 두둥 회장은 2011년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에서 개최한 SEA 게임에 사용된 선수촌 개발과 2010년, 2011년 지방 행정부 다목적 건물 건설 건 비리사건에 연
발리 덴빠사르에 위치한 끄로보깐 교도소에서 일어난 폭동으로 법무인권부가 인도네시아 국군(TNI)에 인력 파견을 요청,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가교정이사회 질서과장 쁘리야디는 끄로보깐 교도소의 교도관 수가 매우 제한되어 있어 관리 기준에 맞추어 운영하는 것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인도네시아가 다른 국가들에 파푸아 지역이 자신들의 소관이라며 경고하고 나섰다. 호주는 이를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다. 영국 가디언은 21일(현지시간) 리야미자드 랴쭈두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사진에서 왼쪽)이 “파푸아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나라들이 있다. 그러나 파푸아는 엄연히 인도네시아 소속”이라고 말하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