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북부 자카르타 잘란 라야 찔린찡에서 주차요원으로 근무하던 악바르 팟히라(16세)를 살인한 혐의의 용의자 3명 중 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북부 자카르타 경찰서장 수세띠요 짜햐디는 “용의자들은 모두 주차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악바르는 주차비를 일정하지 않은 금액으로 나누어 준 것을 이유로 살해당했다&r
사건∙사고
2016-01-04
동부 자바 수라바야의 시장 부디 수하르또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수라까르따 지역 대변인 헤리 뿌르워꼬는 12월 30일 “바빡 부디가 실로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했다. 부디 시장은 기존에 심장병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부디 시장은 30일 수라까르따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과로로 인해 수라바야에서 하룻밤
정치
인도네시아 아동보호위원회(KPAI)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인도네시아의 교내 따돌림 현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PAI 회장 아스로룬 니암 솔레는 “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보고된 따돌림 사건은 79건, 이러한 활동에 연계된 학생수는 103명이다. 2014년 보고된 사건 수 67건, 가담
사회∙종교
자카르타 교통국은 31일 18:00시 부터 수디르만 대로와 땀린 대로 차량운행이 통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신년맞이 불꽃놀이 및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자카르타 교통국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31일 오후 6시 부터 중앙 자카르타 수디르만 대로와 땀린대로, 두꾸 아따스 지역에 차량통행을 금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dq
2015-12-31
반둥시 소재 클럽인 Mox Club. 사진=구글 반둥 경찰은 시민들과 유흥업소 운영자들에게 31일 자정 새해맞이 파티를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반둥 경찰 기동대장 조니는 “31일 자정에 길에서 발견되는 사람 모두 귀가 경고를 받게 될 것이다. 경찰은 법에 따라 유흥 업소를 처벌할 것&r
자카르타주 기차 운영사 KAI 커뮤터 자보데따벡(PT KAI Commuter Jabodetabek, KCJ)은 31일, 2016년 새해 첫날을 기념하는 사람들을 위해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KCJ 회장 MN 팟힐라는 정규 노선 운영이 종료된 후 26개의 노선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팟힐라 회장은 “26개 노
30일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파푸아 므라우께를 방문하여 인도네시아의 꿈을 담은 타임캡슐을 봉인했다. 타임캡슐을 2085년 개봉될 것이다.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독립운동 7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의 꿈이 캡슐에 저장되었다. 각 지역 주민들의 소망을 하나로 모아 담았다”고 언론에 전했다. &n
인도네시아가 이웃 호주와의 2년에 걸친 갈등 관계가 해소됐다며 양국간 새 시대를 선언했다. 호주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인 나드집 리파트 케소에마는 29일자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에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한 맬컴 턴불 호주 총리의 지난달 방문으로 양국 사이에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29일, 온전히 인도네시아인들의 기부로 건설된 병원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문을 열었다. ‘루마 사낏(Rumah Sakit) 인도네시아’ 혹은 ‘인도네시아 병원’으로 불리는 병원은 인도네시아 NGO인 의료긴급구조 위원회(Mer-C)가 계획을 세운 지 5년 만인 지난 27일 운영을 시작
보건∙의료
반다 아쩨주 행정부가 샤리아법에 근간을 둔 아쩨 법 까눈(qanun)에 의해 성추행과 도박 혐의자 6명을 공개 태형에 처했다. 현지 언론인 안따라 뉴스에 의하면 대학생인 시울레군 주민 와휴디 사뿌뜨라(23세)와 누르 엘리따(20세)가 ‘미혼 남녀 간 신체접촉’ 혐의로 태형에 처했다.
경찰은 28일 저녁 보고르에서 어린이 음료로 위장한 알코올음료 144개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월요일 밤 11시경 현장을 급습, 상자에 담긴 240mL 음료 패키지 1,000개, 보드카 8박스, 색소, 플라스틱 포장 기계를 발견했다. 용의자 N.S.는 경찰이 급습할 당시 현장에 없었다. 보고르 룸삔
자카르타 특별주가 메트로미니 버스의 안전성을 문제로 단속을 벌이고 있다. 기계 결함 및 노후화로 적발된 버스는 차고지로 모여들고 있으며 단속은 탄력을 받고있다. 그간 생존권을 주장하며 파업을 벌이던 버스 기사들도 기세가 한풀 꺾인 듯 하다. 자카르타 주정부 교통국에 따르면 아혹 주지사는 메트로미니를 트랜스 자카르타에 편입시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