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21일 수마뜨라와 깔리만딴 섬으로 확대되고 있는 연무로 인해 약 보름간 400여 편이 결항되었다고 밝혔다. 9월 3일부터 20일까지 결항된 항공편은 449편으로 집계된다. 21일 하루에만 취소된 항공편은 11편에 이른다. 이날 베니 가루다 홍보부 담당자는
반다 아쩨 시장 일리자 사아두딘 디자말은 19일, 지역 문화 행사에서 인도 발리우드(Bollywood) 댄스 공연을 허가한 혐의로 아쩨시 문화관광부 대표 파드힐을 전면 해고했다. 일리자는 행사 중 인도식 야한 춤을 추는 것은 아쩨 지역 샤리아법(종교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샤리아법을
북부 수마뜨라 공원 관리인들은 멸종위기에 처한 수마트라 호랑이로 만든 제품을 호텔방에서 판매하는 혐의로 4명의 남성을 체포했다. 르세르 공원 관리소장 안디 바스룰은 지난 18일 검거한 4명의 남성을 더 조사하기 위해 북부 수마뜨라 경찰서에 송환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남성들은 호랑이 가죽을
오는 12월에 자카르타에서 개최될 제4회 세계용무도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국가 대표단이 영동대학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훈련 일정을 잡은 이들은 인도네시아 용무도 국가대표단으로 1군 선수 17명과 코치 1명이다. 인도네시아 용무도 국가대표팀 코치는 한국인 남덕호 사범이다. 남 사범은
마까사르 경찰은 최근 남부 술라웨시의 마까사르에서 발생한 자동차 도둑 사건의 용의자들 중 미성년자들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경찰 자료에 의하면 9월 첫 2주간 발생한 자동차 도둑 사건은 48건에 달했다. 그 중 경찰은 22건의 사건에 개입하여 26명의 용의자를 적발하였다. 뿟지 하르
아동성추행 무죄를 선고 받은 네일 벤틀만 JIS 교사와 페르디난 청 JIS 보조교사 사진=안따라(Antara) JIS (Jakarta Intercultural School)교사 두 명이 아동 성추행 혐의를 벗고 자유의 몸이 된 가운데 자카르타 경찰은 이들을 고소한 학부모 세 명의 위증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 2차례 마약사범 사형집행으로 국제적 파장을 일으켰던 인도네시아가 내년 초에 세 번째로 마약사범들에 대한 사형을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의회 법률·인권·경찰 위원회는 검찰총장실이 마약사범 12명에 대한 사형집행 예산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의회가 현재 예산을 심의하고
인도네시아 두란노교육재단은 21일 한국형 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한 한국교육단지(Korea Education Complex) 설립을 위한 기공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주 인도네시아 공무원과 현지 지방정부 교육부 관계자, 한인 회장, 한인 사업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델타마
일본-인도네시아 의회 연맹은 지난 6월 인니 정부의 일본 시민 비자 면제 정책에 대한 화답으로, 오는 11월 일본인 관광객 대표단 천 명을 인니로 초대할 예정이다. “우리는 인니 정부의 비자 면제 정책을 환영하며, 이것을 기점으로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인니를 방문하기를 기대한다” 일본-인도네시아 의회 연맹 대표 토시
사진=안따라(Antara) 리아우 주 연무 영향으로 호텔업계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협회(PHRI) 리아우주 지부는 19일, 8~9월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밝혔다. 업계측에 따르면 리아우주에는 5성급 호텔을 포함한 200여개의 호텔이 있으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2016년 3월 31일까지 인천-발리와 인천-자카르타 노선에 비즈니스 추가요금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 발권 후, 출발 14일 이내에 업그레이드 신청하면 좌석상황에 따라 이용이 가능하다. 추가 요금은 발리와 자카르타 노선 모두 편도 15만원, 왕복
북한이 신임 인도네시아 주재 대사를 임명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안광일을 주인도네시아 대사에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외교가 안팎에서는 "북한 인권 행사를 막지 못한 문책성 인사"라는 관측이 나왔다. 안광일 신임 대사의 주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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