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솔뫼성지에서 열린 아시아청년대회에 참석한 교황[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란치스코 교황이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이슬람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초청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자카르타 글로브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1일 신임장 제정차 바티칸 사도 궁전을
사회∙종교
2016-03-28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은 정신질환을 앓는 딸의 손발을 묶고 15년 동안 방에 가뒀다. 딸이 악령에 홀릴까봐 두렵고 의사에게 데려갈 돈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는 "딸이 점점 공격적으로 변해갔다. 이웃 농장으로 들어가 밭을 파헤치고 옥수수를 뽑아 먹었다. 너무 부끄러웠고 내 딸이 또 그런 행동을 할까봐 무서웠다"
2016-03-23
인도네시아 택시기사들 및 대중교통 종사자들이 벌인 대규모 시위로 인해 시민들은 22일 아침 출근길 교통대란을 겪었다. 가똣수브로또 및 수디르만 대로에서 시위를 벌이던 시위대는 현재 모나스로 이동중이며 대통령 궁까지 시위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시위로 인해 꽉 막힌 수디
2016-03-22
지난주 모나스 인근서 택시 기사들이 우버와 그랩택시에 반하는 시위를 벌였다. 사진=안따라(Antara) 대중교통 및 택시 운전기사들이 22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택시 승차 서비스에 반하는 대규모 시위를 예고한 데 이어 자카르타 당국은 5,000여 명의 보안 인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다에라미 육상교
부산조선업체 강남, 이달 말 인도네시아 선주사에 인도 예정 부산의 신조 및 선박수리 전문 방위산업체인 강남은 건조 중인 'LNG 부유식 기화 설비'(FRU)에 대한 가스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수요가 늘어나는 FRU는 해상에서 액화천연가스를
2016-03-21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올해 인도네시아 국적 성지순례객 비율은 전년과 동일하게 16만 8,800명으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사우디 정부가 만 명을 증가할 것이라는 발표와는 다른 결정이다. 종교부 장관 룩만 하낌 사이푸딘은 “사우디 정부가 2016년 MOU에 따라 올해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하지(Haj) 성지순례객 숫
2016-03-18
반뜬주 땅으랑시 행정부는 지역 내 최대 집창촌인 다답 쳉 인(Dadap Cheng In)을 철거하고 미식과 쇼핑의 중심지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땅으랑 시장 자끼 이스깐다르는 14일 “수까르노-하따 공항에서 10km 떨어진 지역에 있는 집창촌 철거 작업은 2020년 완공 예정인 지역 어업 종사자를 위한 어촌 건설
남부 술라웨시 14개 군 300개 마을에 전력 공급이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영 전력회사 PLN의 지역 건설 매니저 샴수딘은 80개 마을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자금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력 공급에 필요한 사회기반시설이 개발되지 않아 마을에 전기를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다. &
미국 코네티컷 소재의 센트럴 코네티컷 주립 대학교가 전 세계 61개국의 문맹률을 조사한 결과 인도네시아가 문맹률이 가장 높은 국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대학의 연구진들은 200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했으나 관계 자료 부족으로 61개 국가의 결과만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선진국이 문
2016-03-17
인니 정부는 시리아로 향하던 14명의 시민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경찰청 대변인 무함마드 익발은 “13일 수까르노-하따 공항에서 방콕을 거쳐 시리아로 향던 보르네오 섬 주민들을 체포했다. 3명의 자녀로 이루어진 5인 가족 외에도 최소한 한 명의 아동을 포함해 14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4월 중에 전문직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건강사회보장(BPJS Kesehatan) 보험료를 인상할 방침이다. 이에 사업가들은 경기침체로 인해 이미 소비자 구매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건강사회보장 보험료를 올린다는 것은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반발했다. 로산 로에슬라니 인도네시아 상공
아혹 주지사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특별주 주지사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메트로 미니 기사들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15일, “메트로 미니 기사들이 시위를 원한다면 상관않겠다. 평생 하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201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