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의 지반 침하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해안에 인접한 북부 자카르타에서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은 높아만 가는 수위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21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북부 자카르타 무아라 앙께에 거주하는 차스땀(40)씨는 해수면과 강둑의 높이가 거의 비슷해졌다면서 불안을 호소했다. &nb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일, 자보데따벡(Jabodetabek) 지역 학교들로부터 재학생 대표들을 자카르타 대통령으로 초청했다. 각 학교 대표단은 어른들의 기자회견을 방불케 하는 집중력과 예리함을 바탕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조꼬위 대통령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이슬람 율법학자 평의회(MUI) 회장 마루프 아민은 21일, 인도네시아에 닥친 연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가 오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루프는 “깔리만딴과 수마트라 지역이 지난 세 달간 연무에 덮여 고통받고 있다. 계속되는 산불을 멈추기 위해서는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 국가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인도네시아 아쩨특별자치주가 23일부터 동성간 성관계를 가진 이들에 대한 태형제도를 실시한다고 AF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샤리잘 압바스 아쩨 이슬람 율법청장은 통신에 "이슬람 조례에 따르면 동성간 항문성교 등은 위법으로 규정된다"며 "이번 조치는 무슬림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서부 누사 뜽가라(NTB)에 위치한 롬복(Lombok)이 아랍 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할랄 관광 및 신혼 여행지’로 선정되었다. 관광부 장관 아리프 야야는 “수상을 하게 되어 영예롭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중동과 그 외 무슬림 국가 관광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CJ CGV가 국민 여동생 박보영과 함께 인도네시아를 찾아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한류 문화 확산에 힘을 쏟는다. CJ CGV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제1회 인도네시아 토토의 작업실 영화제',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2015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개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상철)가 주관하는 ‘2015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글로벌IT챌린지)’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멀티미디어대학교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15개국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글로벌IT챌린지는 개발도상국 장애청소년들의 ICT 접근기회와 정보 활용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는 지난해 11월, 조꼬 위도도(조꼬위) 정부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정부 부처다. 배경에는 해양 대국으로 나아가려는 꿈을 키우겠다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깔려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통적으로 해양 강국이었다. 7세기에 이미 3만의 해군을 보유하고 중국의 당나라와 패권을 다퉜으며, 아프리카와 교역할 정도였
19일 새벽, 동부 자카르타 찌라짜스의 교도소에서 7명의 수용자가 금속으로 된 격자 울타리를 자르는 데 성공하고 탈옥하였다. 경찰은 새벽 6시경 순찰을 하던 중 7명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였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 무함마드 익발은 사건이 담당 직원의 근무 태만으로 발생한 것은 아니었는지에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의 최근 싱가포르 방문에서, 현지에서 근무 중이던 약 100명 이상의 인도네시아 전문 인력들로부터 이력서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혹은 “우리는 싱가포르에 거주 중인 인도네시아인 약 100명 이상으로부터 이력서를 받았다. 그들은 자카르타주 소유 기업(BUMD)에서 근무하고
국가 범죄수사국(Bareskrim)은 대만, 홍콩, 동부 유럽 국적의 119명의 외국인을 자동현금입출금기(ATM) 스키밍 혐의로 체포했다. 수사국장 아낭 이스깡다르는 “용의자들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체포되었으며, 자카르타나 발리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20일 11월부터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는 예보를 발표했다. 자카르타특별주 내에서는 우기에 앞서 특별 홍수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우기 때마다 서부자바주 보고르, 데뽁 등지에서는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인해 자카르타 시내를 흐르는 찔리웅 강이 범람하며 적지 않은 홍수피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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