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온 인도네시아 빈곤율(전체 국민에서 차지하는 빈곤층의 비율)이 다시 악화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5년 9월 시점의 빈곤율은 전년 동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경제 침체에 따른 고용 환경의 악화와 식량 가격 상승이 빈곤율 저하를 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대로 경제 침체가 계속
전세계에 이번 겨울 이상 기후를 유발한 엘니뇨가 물러가고 라니냐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 속에 인도네시아 인근 어장에 풍어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책분석센터는 올해 엘니뇨가 물러가면 강력한 라니냐가 찾아올 것이라면서, 라니냐가 인근 해역에 온수대를 형성
9일 북부 자카르타 끌라빠 가딩의 잘란 불르바드 아르따 가딩(Jl. Boulevard Artha Gading)에서 과속하던 자동차에 시민 두 명이 충돌해 사망했다. 북부 자카르타 교통경찰서장 수다르만또는 사고가 9일 아침 6시 반경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차량인 세단의 운전자 GHC(20세)는 인도를 걷던 행인 자에날 아리핀(35세)과 자전거
‘비정상회담’에 일일 비정상으로 카카 카르나디가 인도네시아 대표가 출연해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다. 비정상회담의 한 코너 ‘뭔? 나라 이웃나라’에서 키키는 인도네시아에는 드래곤이 사는 섬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도네시아에는 세계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사이의 해저에서 11일 새벽 11시 38분(현지시각)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의 진앙이 인도네시아 또벨로에서 265km 떨어진 탈라우드 제도 부근이며, 진원의 깊이는 102km라고 밝혔다. 미국 해양대기국은 진원의 깊이를 볼 때 쓰나미가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발표했다. 미국
11일 현지 언론인 자카르타포스트는 지난 9일, 한국 국적의 19세 남성이 리아우 섬 빈딴의 라고이(Lagoi) 해변에서 수상안전요원이 몰던 쾌속정과 충돌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빈딴 경찰서 범죄수사과장 아왈 하라팝은 피해자 김 모군이 다른 한국인 관광객과 바나나 보트를 타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아왈
6일, 27세의 와얀 미르나 살리민(27세)이 그랜드 인도네시아의 커피숍 올리비에 카페(Olivier café)에서 커피를 마신 후 발작과 함께 거품을 물고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카르타 범죄 수사과장 끄리스나 무르띠는 10일, 숨진 와얀 미르나 살리민이 청산가리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산업통상부 장관 데니스 만투로브는 밝혔다. 인도네시아 외무부 장관 릇노 마르수디는 조꼬위 대통령이 아세안-러시아 정상회담에 참가해 5월 말경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만투로브 장관은 &ld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국내외 투자를 595조 루피아(427억 달러)로 끌어올릴 방침을 밝혔다. 특히 제조업에 초점을 맞춰 투자를 유치한다. 프랭키 시바라니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청장에 따르면 지난해 목표치보다 15% 나 인상됐다. 프랭키 청장은 “올해의 큰 과제는 산업 및 제조 분야의 투자
패션업체들 중동시장 공략 가속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브랜드 돌체앤드가바나(D&G) 중동 고객을 겨냥한 고급 '히잡'과 '아바야' 컬렉션을 선보였다. D&G는 최근 패션 사이트 아라비아 스타일닷컴을 통해 '중동의 매력: 아바야 컬렉션'이라는 새로운 라인
리아우주 암떽 엔지니어링사(PT Amtek Engineering Batam) 직원 2,000명이 1월 11일부터 1월 30일까지 파업에 돌입한다. 이는 기업이 사명을 변경하며 기존 근로자들이 계약 조건을 명확히 해 줄 것을 요구하며 나선 것이다. 인도네시아 금속공업근로자연합(FSPMI) 바땀 지부장 수쁘랍또는 “직원들에게 어떠
북부 수마트라에 위치한 시나붕 화산의 분화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국가 재난방재청(BNPB)에 따르면 현재 해발 2,469미터의 화산에서 분화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분화 경계 레벨은 지난해 6월이후 4단계 중 최고 단계인 피난 준비 단계에 달했다. 지난 10일 화산재 높이가 2km에 달했으며 화산재가 분화구에서 남동쪽으로 5km지점까지 도달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