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호텔 인도네시아(HI) 로터리에서 자카르타 도심 테러를 규탄하는 학생 집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손수 만든 포스터를 들면서 테러 위협을 두려워 말고 용감하게 맞서야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사진=아딧야(Aditya) #KamiTidakTakut“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은 14일 자카르타 중심부에서 벌어진 자살 폭탄 테러 발생 이후 국가 전역의 보안을 강화했다. 국가 경찰 대변인 안똔 차를리얀은 14일 오후 5시부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주의 1’이 발령되었다고 발표했다. ‘주의 1’이 발효되자 테러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인 경찰초소, 정부 기관,
자카르타 도심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 테러에 인도네시아 관광업계도 타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증시는 물론 루피아화 가치 또한 출렁였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테러가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켜 경기 부양을 이끌어 보려는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의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14일(현지시
경찰은 서부 누사 뜽가라 롬복 국제공항에서 총알 3발을 갖고 있던 16세 남학생을 체포했다. 서부 누사 뜽가라 경찰 홍보 담당관 AKBP 뜨리 부디 빤가수뚜띠는 용의자 파자르 하이따미가 오후 2시 반경 라이언 에어를 타고 수라바야로 향하려 했다고 밝혔다. 파자르는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며 자신의 가방에 폭탄이 있다고 말했고, 이 이
자카르타 도심 테러 수사에 나선 인도네시아 경찰이 15일 테러범의 집에서 배후를 자처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깃발을 발견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안톤 차를리얀 인도네시아 경찰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자카르타 테러범 가운데 1명의 집에서 검정색 IS 깃발이 발견됐다고 말
주인도네시아 미국 대사관은 14일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로 인해 대사관을 일시 폐쇄했으며 15일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위급 상황을 대비한 업무는 지속 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대사관은 “향후 추가 폭탄테러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국 시민들은 계속해서 유의해 주기를 바란다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해군이 새로운 병원선 구매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 랴미자르 랴쭈두는 12일 있었던 군사령관, 육·해·공군 참모 총장과의 회의 후 “해군의 요청에 의해 병원선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군 참모총장 아드미
세계 최대 무슬림 보유 국가인 인도네시아가 무슬림 관광객을 겨냥해 롬복 섬을 할랄(Halal) 관광지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아리프 야야 인도네시아 관광장관은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2015 세계 할랄 관광 어워드'에서 롬복 섬이 '최고 할랄 여행지·신혼여행지'로
교육, 창작, 예술 분야 MOU 체결 지난 4일 한.인니 문화연구원(원장:사공 경)은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유덕형)가 교육과 창작, 예술 활동 분야에서 공통의 협력 관계를 설정하는 양해 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서울예술대학교는 한국 예술을 이끌어가는 예술 인재들을 배출한 명실
세계 각국의 동화를 모은 인터넷 애니메이션 '올리볼리 그림동화' 시리즈의 신작이 나왔다.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은 인도네시아 동화 '새우는 왜 등이 굽었을까'를 제작해 홈페이지(http://www.ollybolly.org)에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2편, 약 10분
인도네시아 식품업계 측은 2014년 제정된 신규할랄(Halal)법 2014년 제 33호(UU JPH No.33/2014) 일부 조항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식품업계 당사자들은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유통되는 제품은 ‘할랄인증’ 취득을 의무화한 법이 국내 산업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할랄 인증은
족자카르타에서 파자르 수산따라 운동(Gafatar)에 가담한 사람들이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연이어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12일을 기준 총 12명이 실종됐다. 족자카르타 경찰 대변인 아니 뿟지아스뚜띠는 “12일 하루 동안 4명이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11일에는 1명, 종전에는 6명이 보고되었다&r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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