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에곤(Egon) 화산의 활동이 격렬해져 동부 누사 뜽가라의 에곤 가하르, 마띠따라, 식까 세 마을 주민 1,200여 명이 대피했다. 식까군 재난방지청(BPBD)장 실바누스 또비는 “바우끄렝엣, 레레, 웨린와뚯 마을 주민 천여 명이 피신했다. 피신 작전은 현지 시각으로 일요일 아침 7시, 에곤 화산에서 유황
사건∙사고
2016-01-20
지난 16일, 서부 자카르타 쯩까렝(Cengkareng)의 그린 파크 뷰 아파트에서 빠울루스 아울리아 히다얏(61세)의 시신이 부패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서부 자카르타 경찰서 대변인 헤루 줄리안또는 시신이 아파트의 경비 아데 리즈키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아데는 아파트에서 악취가 나 살펴보려 했지만,
인도네시아 동부 말루꾸 주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1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으며, 가옥 239채가 파손했다고 현지 재난 당국이 18일 밝혔다. 이날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 수또뽀 대변인은 17일 오전 6시22분쯤(현지시간) 부루 슬라딴 동남쪽 66㎞, 깊이 10㎞&
동남아에 테러 공포를 불어 넣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자카르타 테러를 계기로 인도네시아에서 테러 관련 법률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IS 동조자들을 포함해 '잠재적 테러리스트'가 적지 않지만, 무슬림 정서를 반영해 실제로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는 용의자를 체포해
2016-01-19
인도네시아판 온라인 신문고 라뽀르(LAPOR!)에 따르면 지난해 자카르타특별주에는 총 8,994건의 불만이 접수됐으며 자카르타 주민들은 교통에 가장 큰 불만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특별주 교통청에 관한 불만이 900여 건에 달했으며 주민들은 대중교통 승차감과 불법 주차 등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기
사회∙종교
17일 저녁, 26세의 남성이 끄망 대로를 걷던 중 오토바이에 탑승한 15명의 남성에게 ‘묻지 마 폭행’을 당하고 사망했다. 피해자 이맘 수아르만은 17일 새벽 4시경 여자 친구와 함께 남부 자카르타 잘란 끄망 라야를 걷던 중 알파 마트 앞에서 갑작스럽게 폭행을 당했다. 맘빵 경찰서장 쁘리
남부 땅으랑의 한 사업가 세띠오 바워노는 지난 14일 ATM에서 현금 6천만 루피아를 인출 한 후 강도의 공격을 받았다. 이 공격으로 세띠오의 운전기사 역시 부상했다. 남부 땅으랑 경찰서장 아이 수빠르단은 “피해자 세띠오가 세르뽕에 위치한 알람 수뜨라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하고 운전기사와 함께 이동하던 중 자동차 바퀴에 구멍이나 도로에
"범인들, 최소 12명 도움받아 다른 도시도 공격 계획도" 지난 14일 발생한 자카르타 테러의 자금책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검거됐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드로딘 하이티 인도네시아 경찰총수는 이날 기자들에게 그동안 수사를 통해 테러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자카르타를 위해 기도합시다"(수라바야<인도네시아>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시내 한복판에서 폭탄테러와 총격전이 발생한 14일(현지시간) 자바섬 수라바야에서 한 이슬람 여성이 "자카르타를 위해 기도합시다"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묵념하고 있다. &
자금지원 경로 등 구체적 내용은 언급 안해 자카르타를 공격했던 테러범들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았다고 인도네시아 경찰 총수가 밝혔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드로딘 하이티 인도네시아 경찰총수 이날 기자들에게 &quo
사전에 "콘서트 있을 것" 경고…"공격 단순하고 무기 제한적"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배후를 자처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테러는 동남아시아 전역에 공포를 불러 일으키고 자신들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데 성공했다. &nb
이슬람 극단 조직에 대한 과격 단속 등 특수 상황에서 비롯된 것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심에서 발생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테러는 이슬람국가(IS)와의 연계 주장 및 총기와 폭발물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지난해말 발생한 파리 테러와 유사하지만 '인도네시아적인 특수 여건'에서 벌어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