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테러 용의자를 재판없이 90일간 구금할 수 있는 반테러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자카르타 사리나 백화점 자살폭탄 테러 발생후 인도네시아 정부는 강력한 반테러법 제정에 관한 논의를 계속해왔다. 이에따라 인니 정부는 테러 용의자를 재판없이 최대 90일간 구금하는 것을 포함하는 강력한 반테러법 개정안을 준비중이라
인도네시아 정부의 메신저 게이 이모티콘 사용금지 처분을 놓고 인니 인권단체가 지탄하고 나섰다. 최근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서 LGBT사용자를 위한 게이 이모티콘을 출시했으나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를 금지했다. 인니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서비스인 만큼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준수해
지난해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 뷰에서 인도네시아 통신사 인도삿 우레두(Indosat Ooredoo)와 구글(Google)이 파트너십을 체결한 ‘프로젝트 룬(Project Loon)’이 시범 운행에 돌입한다. 프로젝트 룬은 ‘인터넷 풍선’을 수마뜨라, 보르네오, 파푸아와 같은 외딴
자카르타특별주가 2015년 정부령 제295호 ‘부동산과세금액(NJOP) 10억 루피아 이하 저가형 주택 거주자 대상 세금 면제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저소득층에 속하는 시민 중 NJOP 10억 루피아 이상의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있어 규제에 허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혹 주지사는
창조경제위원회장 뜨리아완 무나프(브끄라프)는 다가오는 주말 미국에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경영진들과 만나 인도네시아 전통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창조경제위원회 부회장 릭키 뻬식은 “뜨리아완 회장이 픽사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창조책임자인 존 래스터를 만나 인도네시아 설화의 세부 내용을 소개할
교육 부문 스타트업인 Ruangguru.com이 웹사이트를 개편 및 베타 버전 모바일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4년 발표된 스타트업 루앙구루는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자를 찾아 바로 교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타 버전의 앱은 2월 22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우선 발표될 예
메단에서 블라완 항으로 이어지는 철도건설사업이 진행될 부지에 거주 중인 시민 수백 명이 퇴거 명령 반대 시위를 벌였다.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등의 학생들도 합류한 시위대는 거주지에서부터 행진을 시작해 철도 기업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 북부 수마뜨라-아쩨 지사까지 이어졌다. 시위대 대변인 조니
부통령 유숩 깔라는 유엔개발계획(UNDP)에 “인도네시아 내 LGBT 단체 재정 지원을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깔라 부통령은 “최근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은 UNDP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LGBT 옹호 운동을 벌이기 위해 미화 800만 달러의 예산을 마련한 것을 확인했다. UNDP는 Bap
아스맛 근처 파푸아 해안에서 화물선이 침몰해 최소 14명이 실종된 것으로 드러났다. 미미까 수색구조대(SAR) 대변인 무함마드는 현지 언론인 안따라 뉴스에 “13일 밤 10시경 KM Azula라는 이름의 선적이 해안에서 침몰되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SAR팀은 당시 반쯤 가라앉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쿠웨이트와 인도네시아가 오는 26일 열릴 FIFA 회장 선거 이틀 전부터 투표 행사권을 되찾게 될 전망이다. FIFA는 “2월 24일 개최될 위원회의 주요 안건이 ‘투표권이 없는 회원국’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
내무부는 올해 인도네시아 전역 50개 도시에서 어린이 신분증 ‘KIA’를 발행한다. 내무부 산하 주민등록국장 주단 아리프 파끄룰로는 “인구통계학적 자료 구축과 모든 시민이 헌법상 규정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KIA를 발행하게 됐다. 이것은 2016년 내무부 규제 제2호에 기반을 둔다
자카르타 경찰은 시민들에게 도로 위 ‘못’ 혹은 ‘날카로운 물체’를 흩어 설치한 덫이 자주 발견되므로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덫을 설치함으로써 타이어에 구멍을 내 이익을 보려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수법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발견된다고 설명했다. 자카르타 교통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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