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조꼬위)대통령은 남부 람뿡 딴중 빈땅에 건설 중인 ‘트랜스-수마뜨라 고속도로’ 현장을 방문하고 “첫 7.8km 구간이 7월 르바란 전 시민들에게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건설 사업 진행 중 자금 지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종교
2016-02-19
바땅하리 행정부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올해 약 300여 마리의 유기견을 안락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땅하리 농수산위원회장 줄만딘은 “현재 8개 군에 광견병에 걸린 유기견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곧 포획해 안락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위원회의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약 14명의 주민이 광견병에 걸
보건∙의료
‘청산가리 커피 독살사건’으로 알려진 살인 사건의 용의자 제시카 꾸말라 웡소(27세)가 중부 자카르타 찝또 망운꾸수모 종합병원 정신과에서 6일간의 검사를 진행했다. 제시카의 변호사 안디 유숩은 제시카가 수사의 일환으로 20명의 의사와 함께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최소
사건∙사고
18일 0시 26분(현지시간·그리니치 표준시 17일 오후 5시 26분) 인도네시아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발표를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진앙은 테르나테 동쪽 178㎞ 지점이고, 진원의 깊이는 41㎞다. 이번 지진으로 말미암은 피해 소식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테러 용의자를 재판없이 90일간 구금할 수 있는 반테러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자카르타 사리나 백화점 자살폭탄 테러 발생후 인도네시아 정부는 강력한 반테러법 제정에 관한 논의를 계속해왔다. 이에따라 인니 정부는 테러 용의자를 재판없이 최대 90일간 구금하는 것을 포함하는 강력한 반테러법 개정안을 준비중이라
정치
2016-02-18
인도네시아 정부의 메신저 게이 이모티콘 사용금지 처분을 놓고 인니 인권단체가 지탄하고 나섰다. 최근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서 LGBT사용자를 위한 게이 이모티콘을 출시했으나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를 금지했다. 인니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서비스인 만큼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준수해
지난해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 뷰에서 인도네시아 통신사 인도삿 우레두(Indosat Ooredoo)와 구글(Google)이 파트너십을 체결한 ‘프로젝트 룬(Project Loon)’이 시범 운행에 돌입한다. 프로젝트 룬은 ‘인터넷 풍선’을 수마뜨라, 보르네오, 파푸아와 같은 외딴
문화∙스포츠
자카르타특별주가 2015년 정부령 제295호 ‘부동산과세금액(NJOP) 10억 루피아 이하 저가형 주택 거주자 대상 세금 면제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저소득층에 속하는 시민 중 NJOP 10억 루피아 이상의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있어 규제에 허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혹 주지사는
창조경제위원회장 뜨리아완 무나프(브끄라프)는 다가오는 주말 미국에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경영진들과 만나 인도네시아 전통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창조경제위원회 부회장 릭키 뻬식은 “뜨리아완 회장이 픽사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창조책임자인 존 래스터를 만나 인도네시아 설화의 세부 내용을 소개할
교육 부문 스타트업인 Ruangguru.com이 웹사이트를 개편 및 베타 버전 모바일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4년 발표된 스타트업 루앙구루는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자를 찾아 바로 교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타 버전의 앱은 2월 22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우선 발표될 예
메단에서 블라완 항으로 이어지는 철도건설사업이 진행될 부지에 거주 중인 시민 수백 명이 퇴거 명령 반대 시위를 벌였다.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등의 학생들도 합류한 시위대는 거주지에서부터 행진을 시작해 철도 기업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 북부 수마뜨라-아쩨 지사까지 이어졌다. 시위대 대변인 조니
부통령 유숩 깔라는 유엔개발계획(UNDP)에 “인도네시아 내 LGBT 단체 재정 지원을 중단하라”고 요청했다. 깔라 부통령은 “최근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은 UNDP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LGBT 옹호 운동을 벌이기 위해 미화 800만 달러의 예산을 마련한 것을 확인했다. UNDP는 Bap
201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