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가 가짜 백신 피해자들에게 무료 접종을 시작했다. 서부 자바 주는 26일, 가짜 백신 접종 피해가 접수된 의료시설에서 5세 이하 환자에게 무료 접종을 제공했다. 대상은 엘리자베스 병원과 쁘르마따 병원으로 현재까지 무료 접종을 한 환자는 165명에 달한다. 보건부는 현재 가짜 백신이 발견된 병원
보건∙의료
2016-07-28
수시 뿌자스뚜띠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이 나투나 연안 개발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수시 장관은 지난 26일 해양 수산부에서 열린 리아우제도주 나투나 연안 개발 정책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녀는 향후 2년간 해양수산부 예산 중 3천억 루피아를 나투나 연안 개발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나
정치
장관으로 컴백한 스리 물야니 세계 은행 최고운영책임자(COO)가 25일 모교인 인도네시아 대학교에서 강연했다. 그녀는 현 정부의 정책을 평가하며 소득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녀는 지난 20년간 신흥국이 세계 경제의 엔진으로 작용하며 신흥국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가운데 원자재가격 하락과 중
사회∙종교
시민들은 트랜스자카르타 환승센터 시설문제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최근 자카르타 특별주 트랜스자카르타 시설 관리 자료에 따르면 몇몇 환승센터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저해하는 요인들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환승장에 CCTV보급이 충분치 않고 그나마 설치되어 있는
27일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가 재무부 장관으로, 위란또가 정치안보조정부 장관으로 조꼬 위도도(조꼬위) 내각에 합류하게 됐다. 이날 조꼬위 대통령은 2차 개각 결과를 발표하며 “우리는 많은 도전과제들에 직면해 있다. 빈곤, 빈부격차, 지역간 격차의 간극을 좁혀야 하며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대처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올해 상반기(1~6월)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수가 4만 3,816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입국 외국인 근로자를 직종별로 살펴보면 전문직이 28%로 최대였으며, 매니저가 20%, 이사가 19%, 기술자가 14%, 컨설턴트가 12%로 뒤를 이었다. 현지 언론 뗌뽀 26일 보도에서 하니프 다끼리 노
조꼬위, 소속 투쟁민주당과 '불화'속 자기편 만들기 개각 추진 인도네시아 원내 제2당인 골까르당이 2019년 대통령선거에서 자당 후보가 아닌 투쟁민주당(PDI-P) 소속의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현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했다. 골까르당과 투쟁민주당은 현재 연정(聯政)을 하고 있다. &nbs
중부 자바 찔라짭 누사깜방안 섬에 소재한 교도소에 장례용품을 실은 두 대의 트럭이 들어섰다. 트럭 운전수는 “우리는 누사깜방안으로 (장례용품을) 옮기는 중인데, 경찰 측이 주문한 것”이라고 말했다. 트럭에는 텐트와 의자 등이 실려있었다. 한편 일부 사형수의 가족들이 교도소에 들어가는
사건∙사고
27일 인도네시아 신임 재무부 장관으로 선임된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는 대통령으로부터 자국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지시받았다고 발했다. 세계은행(WB) 전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인드라와띠는 국가예산과 경제정책 등을 두루 살펴 인도네시아 경제를 강화해 세계적인 변동과 압박을 받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2016-07-27
외국 인력에 대한 인도네시아 노동부의 감시가 강화된다. 하니프 다끼리 노동부 장관은 무비자 입국 규정이 시행된 뒤 여행객인양 자국에 입국해 노동 허가를 받지 않고 일하는 ‘불법 노동자’들을 단속할 방침을 발표했다. 24일 하니프 노동부 장관은 “이민국과 협력해 블루-칼라 노동자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주지사가 전자식 도로 통행료(Electronic Road Pricing, ERP) 규정에 서명한다. 사실 아혹 주지사는 지난 25일 본 규정에 서명할 예정이었으나 규정을 승인하기에 앞서 좀 더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정부청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아혹 주지사는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