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10주년을 맞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트위터가 지난 10년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화제가 됐던 이슈들을 발표했다. 싱가포르에 있는 트위터 아태지사는 26일 '상징적 순간들'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홍콩, 호주, 싱가포르, 미얀마 등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과 함께 트윗 기록을 공개했다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은 정신질환을 앓는 딸의 손발을 묶고 15년 동안 방에 가뒀다. 딸이 악령에 홀릴까봐 두렵고 의사에게 데려갈 돈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는 "딸이 점점 공격적으로 변해갔다. 이웃 농장으로 들어가 밭을 파헤치고 옥수수를 뽑아 먹었다. 너무 부끄러웠고 내 딸이 또 그런 행동을 할까봐 무서웠다"
22일 오전 벌어진 블루버드 택시 대규모 시위현장 사진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아딧야(Aditya) &nb
지난 19일 인도네시아가 불법조업 이유로 중국 선원 8명 억류 중국 외교관, 인도네시아 장관에게 소환된 직후 현지 언론에 밝혀 중국 특사가 21일 인도네시아에 중국 선원 8명을 송환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중국 저장성 저우산 성쓰섬 선원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mail protected] &nbs
지난 19일 남중국해 인근 나투나 제도 해상에서 발생한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과 중국 경비정의 어선 예인 방해를 둘러싸고 인도네시아와 중국이 한 치의 양보 없이 맞서고 있다. 22일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렛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전날 중국 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중국 경비정의 불법조업 어선 예인 방해 행위를 강력하게 비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자카르타특별주가 한국과 협력하여 자카르타 강물을 ‘식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지사는 “한국 측이 서부 홍수 방수로와 깔리조도 근처 끄렌당 강물 정수 작업을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카르타는 서부 자카르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봄 시즌을 맞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특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가는 좌석 상황에 따라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발리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56만원부터, 자카르타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50만원부터 제공한다. 이는유류할증료 및 세금을
인도네시아 택시기사들 및 대중교통 종사자들이 벌인 대규모 시위로 인해 시민들은 22일 아침 출근길 교통대란을 겪었다. 가똣수브로또 및 수디르만 대로에서 시위를 벌이던 시위대는 현재 모나스로 이동중이며 대통령 궁까지 시위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시위로 인해 꽉 막힌 수디
지난주 모나스 인근서 택시 기사들이 우버와 그랩택시에 반하는 시위를 벌였다. 사진=안따라(Antara) 대중교통 및 택시 운전기사들이 22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택시 승차 서비스에 반하는 대규모 시위를 예고한 데 이어 자카르타 당국은 5,000여 명의 보안 인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다에라미 육상교
인니 외교부, 중국대사 불러 항의 계획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베트남, 필리핀 등과 마찰을 빚어온 중국이 이번에는 인도네시아와 불법조업 문제로 충돌했다. 특히 중국은 해양경찰선을 동원해 인도네시아 당국의 불법조업 어선 예인을 방해해 양국 간 외교 갈등으로 비화할 조짐마저 보인다고 자카르타 글로
악천후 속에 비행 중이던 인도네시아 군용 헬리콥터가 추락해 탑승자 12명이 사망했다고 2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인도네시아 육군이 2012년 구입한 벨412 기종으로서 이륙 10여분 만에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섬 포소 지역에 추락했으며, 군인과 조종사 등 모두 13
20일 경찰은 반둥 시장 리드완 까밀이 버스 기사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음을 확인했다. 서부 자바 경찰 대변인 술리스띠요 뿟조 하르또노는 “18일 오전 11시 30분경 버스 운전기사 따우픽 히다얏이 반둥 시장 리드완 까밀로부터 뺨을 세 대 맞았으며 주먹으로 복부를 가격당했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n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