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테러진압위원회(BNPT)는 동부 자바 거주민 600명이 지난해 IS에 충성 선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BNPT 동부 자바 회장 소우바르 이스만은 12일, “IS에 동조하는 자가 있는지 지속해서 관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우바르 회장은 2015년 중순쯤 마
사회∙종교
2016-04-14
북부 수마뜨라 경찰은 12일 아침 니아스 섬에서 두 명의 세무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수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북부 수마뜨라 경찰 대변인 헬피 아세가프는 사건이 발생한 직후 바로 신고되어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해 공무원은 집달관 쁘라따마 시볼가 시아하안과 비영구 세금정보·
사건∙사고
12일 중부 자바에서 온 아홉 명의 여성이 대통령 궁 앞에서 시멘트 공장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 중에는 여성들이 자신들의 발을 시멘트에 묻는 등의 행위를 벌이기도 했다. 해당 시위는 국영 기업 세멘 인도네시아(PT Semen Indonesia)가 시위자들의 고향인 렘방에 시멘트 공장을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12일 레포츠 여행객을 위해 서핑 보드, 자전거 등 스포츠 용품을 무료로 위탁하는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가루다 항공은 지난해 9월 해당 서비스 중단을 밝혔지만 이용객들의 요청이 쇄도해 지난 3월 29일 발권분부터 서비스 내용을 일부 변경하고 무료 수하물 위탁서비스를 지속하기로 했다.
문화∙스포츠
지난 7일 오전 중부 자카르타 가똣수 브롯또에 소재한 아디 그라하 빌딩(Adhi Graha Bldg)의 한국기업에 이민국 직원들이 들이닥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익명의 제보자에 의하면 6일과 7일에 걸쳐서 이민국 직원이 아디 그라하 빌딩에 위치한 한국 기업들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04-13
아혹을 지지하는 단체 뜨만 아혹(Teman Ahok)은 한 달여 만에 현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의 재출마를 위한 신분증 복사본 확보를 끝냈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의 규정에 따라 아혹 주지사의 무소속 출마를 위해서는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유권자 523,000명의 신분증 복사본이 필요하다.
정치
북부 자카르타 빠사르 이깐 거주지가 철거된 가운데 기존 주민들이 입주하기로 한 저가형 아파트가 아직 완공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북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라와 베벡 루사나와(Rusanawa) 회장 아니 수르야니는 11일, 빠사르 이깐에서 204가정이 도착했지만 단지 원룸 형태의 42세대만 입주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제 취업정보 전문업체인 잡스트리트(Jobstreet)가 실시한 조사에서 인도네시아인 구직자의 90% 가까이가 해외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인도네시아인 구직자들은 자국을 떠나 해외에서 커리어를 쌓고 자신의 능력을 끌어올리고 싶어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잡스트리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총 4,600여명 중
호주 퍼스에서 출발해 발리 덴빠사르로 향하던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QZ535기가 ‘무게’ 규정을 맞추기 위해 탑승객의 짐 대부분을 적하하지 않은 채 비행을 떠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는 공문을 통해 “4월 9일 퍼스 공항이 기존에 이용하기로 했던 활주로를 폐쇄하고 더 짧은 활주
유투브(YouTube)가 웹과 모바일을 통해 사용자들을 연결해 비디오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4월 7일부터 인도네시아서 운영 중이다. 공식 웹사이트는 현재 2만 5천 개 이상의 게임을 운영 중이며 각각의 페이지는 게임 영상과 최고의 장면만을 재생해 보여준다. 또한, 다양한 유투브 게임 제작자들이 고유의 채널을 운영하고
쓰리-인-원 제도가 임시 중단되던 첫 날인 5일. 수디르만 대로에 많은 차량이 몰렸다. 안따라=(Antara) 자카르타 교통위원회는 10일, 쓰리-인-원 제도를 임시 중단한 첫 주 동안 시내 주요 도로 교통 체증이 약 25% 악화됐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교통위원회 회장 안드리 얀사는 자카르타
2016-04-12
11일, 북부 자카르타 루아르 바땅 철거 작업을 위해 경찰 4천 명이 배치됐다. 자카르타시는 해당 지역을 철거하여 순다 끌라빠 항 지역과 함께 통합 관광 지구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침 7시 15분, 11대의 굴착기가 596채의 임시 가건물과 주택들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 무함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