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4시 반 경 북부 자카르타 끌라빠가딩에 있는 고급호텔 스위스벨 호텔(Swiss Bell Hotel)의 23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곤돌라와 케이블을 통해 탈출하려던 건설노동자 2명이 추락해 사망하고 십 여명이 부상당했다. 불은 23층의 전기패널이 폭발하며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고가 사다리차 등 13대
내년 2월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에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50) 현 자카르타주지사는 정당 출마를 선택했다. 무소속 독립 후보로 출마할 수 있도록 모은 시민 1백만 명의 서명을 포기하고 정당의 지원을 받기로 한 것이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바수끼 주지사를 향한 각 정당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2015년 6월 출범한 바수
지난 3일 해고된 라이언에어 파일럿들이 7일 자카르타법무지원기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현지 언론 오케존 3일 라이언에어는 비행스케쥴을 어겼다는 이유로 자사 소속 파일럿 14명을 해고했다. 라이언에어의 잦은 연착의 진짜 원인은 정말 파일럿에게만 있었을까. 7일 라이언에어의 잦은 연착의 원인과 내부 고용
싱가포르에 인접한 인도네시아 휴양지 바탐 섬에서 싱가포르 중심가로 로켓포 공격을 모의한 IS 추종자들이 현지경찰에 체포됐다. 인도네시아 경찰청은 5일 오전 리아우 제도 바탐 섬 일대에 은신해 있던 현지 테러조직 '카티바 GR' 조직원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바탐 섬에서
내년 2월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선거를 놓고 동부자바수 수라바야시의 뜨리 리스마하리니(54) 현 수라바야 시장이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리스마의 자카르타주지사 선거 출마론에 힘을 실어준 결정적 계기는 지난 4일 아침 수라바야시에서 열린 가족 계획 행사에서의 리스마가 한 발언이었다. 리스마 시장은 이날 행사에
지난 3일 중앙자카르타 감비르에 있는 시청에서 3명의 공무원들이 인턴으로 근무하던 여학생 P(17)양을 집단 성폭행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 여대생은 3일 밤 부모와 함께 경찰에 성폭행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위 스띠요노 국가경찰 대변인은 6일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두 명의
자카르타경찰당국이 4일 서부자카르타 지역에서 31명의 중국과 대만 국적의 외국인 31명을 사이버 범죄와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 안디 아드난 자카르타경찰 범죄수사국장은 “수사는 인터폴 보고에서부터 시작됐다. 이 외국인 용의자들은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동포(주로 중국인 및 대만인)들을 대상으로 검찰 흉내를 내며 사기극을 벌였
반둥 식약품감독기관(BBPOM Bandung)이 6일 0시 15분께 경찰과 함께 서부자바 데뽁시 사왕안에 있는 한 가정집을 급습, 비키니 그림이 그려진 간식을 만들어 판매해 온 한 제조업자를 체포했다. 현지 언론 뗌뽀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조업자는 19세 여성 TW씨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1만 1천 봉지의 스낵을
중앙통계청(BPS)은 3일 인도네시아의 민주화 진행 상태를 나타내는 민주주의 지수가 2015년에 72.82포인트로, 전년의 73.04포인트에서 약간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의 민주주의 지수는 2년 연속 100포인트 만점에 70포인트대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민주주의 지수(IDI·In
2002년 발리 연쇄 폭탄테러의 배후로 알려진 이슬람 성직자 아부 바카르 바시르(77)가 테러범 훈련소에 자금을 댄 혐의를 부인하며 상고를 제기했으나 기각됐다고 AFP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대법원 당국자는 "새로운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에 상고를 기각했다"면서 "이는 그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인도네시아 K-콘텐츠 엑스포 및 KNock(투자/비즈매칭)’ 참가업체 신청을 8월 16일까지 받는다. 국내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피칭 △수출 상담회 개최 △콘텐츠 홍보 △현지 기업 방문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K-콘텐츠 엑스포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며 KNock는 10월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쓰리인원에 이은 혼잡 완화제도인 ‘홀짝제’ 시험 도입한 지 일주일이 넘었다. 3일 자카르타교통경찰 측은 정체가 20% 가량 감소해 도심 운행 규제에 일정한 효과가 있다고 평가하며 쓰리인원 때보다 차량 번호판 확인이 시간이 덜 걸린다며 쓰리인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속이 용이하다는 긍정적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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