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를 판매하던 60세 기독교인 여성에게 ‘징역형’ 혹은 ‘태형’이라는 선택이 주어졌다. 여성은 ‘태형’을 선택했으며 인도네시아 최초 비이슬람교 신도가 샤리아법(이슬람법)에 따라 태형을 받았다. 12일, 아쩨주 따끈곤 마을에서 피의자 르미따 시나가
사회∙종교
2016-04-21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1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인도네시아-독일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인도네시아 투자유치를 강조했다. 19일 인도네시아 유명 일간지 리퍼블리카에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독일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투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나섰다. 조꼬위
정치
자카르타시 행정부가 제정한 새 규제에 따라 곧 수디르만·땀린 대로를 이용할 수 없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위해, 아혹 주지사가 무료 버스를 배치할 방침이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주지사는 19일, “기존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버스가 필요할지 계산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우버(Uber)와 그랩카(Grabcar) 등 호출앱 서비스 업체와 택시 업계의 갈등으로 홍역을 치른 인도네시아 정부가 정보기술(IT) 업체의 독자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금지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대중교통 서비스 업체에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기술기업과의 협업을 허용하는 내용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를 1천 200만 명, 2019년에는 2,000만 명으로 설정했다. 특히 중동 국가와 중국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지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은 18일 보도에서 인니 정부가 중동과 중국의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극내 관광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동
문화∙스포츠
2018 아시안 게임을 맞이해 20일, 동부 자카르타 뿔로가둥 지역에 위치한 뿔로마스 경마장의 불법 임시 건물 철거가 시작됐다. 동부 자카르타 군수 밤방 무샤와르다나는 “2018 아시안 게임에서 해당 경마장이 국제 경마 경주장으로 쓰이기 위해 개발에 들어갈 것이다. 이에 따라 경마 경기 운영사인
자카르타주 정부는 남부 자카르타 수디르만 대로의 보도(步道)를 확장하고 주요 도로의 오토바이 통행을 금지해 더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현재 6차선인 수디르만 대로의 한 개 차선을 보도로 변화시킬 것이며 일부 구간에서는 보도가 9
2016-04-20
18일,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인도네시아의 ‘발전’과 ‘성과’에 찬사를 보냈다. 베를린에 위치한 연방수상관저에서 메르켈 총리는 “만 7천여 개의 섬과 2억5천만 명의 국민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가 발전을 이루는 것은 매우 도전 되
심포지엄 반대 시위 인도네시아가 20세기 최악의 학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독재자 수하르토 집권기의 '대학살'에 관한 진실을 공개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자카르타 시내 한 호텔에서는 '1965년 비극을 해부하다'라는 주제의 콘
중부 자바 실라캅 누사캄방간 교도소[출처 자카르타포스트] 인도네시아 당국이 교도소 내에서 극단주의 사상 전파자로 지목된 거물급 테러 배후세력을 분산 수감하고 있다. 18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정 당국은 제마 이슬라미아(JI)의 지도자인 아부 바카르 바시르(77)를 중부 자바의 실라캅 섬에
농업부 산하 고용연합국 국장 하니파 페리 무르시단 발단은 4월 21일 까르띠니의 날(Kartini Day)을 맞아, 인도네시아 여성들에게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삶으로 살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하니파 국장은 “우리는 인도네시아산 제품에 많은 애정을 표현해야 한다. 여성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잔돈을 대신 사탕을 거슬러주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 행위임을 못 박았다. 드위 스뚀와띠는 BI 발리지점 지점장은 발리 지역에서 사탕을 거슬러주는 행위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조만간 진행할 계획이다. 드위 지점장은 발리에서는 100루피아와 200루피아, 500루피아 동전 대신 사탕을 거슬러 주는 일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