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찰은 북부 수마뜨라 메단 소재 블라완 항에서 근무하는 중간급 공무원이 21일, 마약 밀매업자로부터 수십억 루피아를 받은 혐의로 마약방지위원회에 체포됐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I.L.로 항구에 위치한 경찰서 산하 마약단속반 반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 마약위원회(BNN) 회장 부디 와세소는 경찰관의
인도네시아 법률지원제단(YLBHI)은 지역적 차원의 부패 방지를 위해 재직 중인 지역 대표가 다음 선거에 재출마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YLBHI 대변인 바흐라인은 “재직 중인 지도자들이 지역 예산을 이용해 선거 운동을 펼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유
자카르타의 교통당국은 주요 도로에 ‘쓰리-인-원(3 in 1)’을 일시 중단했지만, 정체 완화 효과는 생각보다 드라마틱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교통경찰 당국은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을 시사했다. 앞서 자카르타경찰당국은 지난 5일 출퇴근 시간 주요 정체가 일어나는 도로에서 탑승인원 3명 미만의 차량 운행을 규제하
인도네시아 정부가 내년에 공무원(Pegawai Negeri Sipil, PNS) 감축을 시사했다. 무하마드 유숩 관료개혁인력관리부 장관은 22일 “아직까지 지방정부에 온라인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아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 공무원들의 근태상황을 바로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하고 “
최근 인도네시아 선박 두 척이 필리핀 해상에서 피랍된 사건으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국외 자국민 보호를 위한 위기관리센터를 신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방부 장관 루훗 빤자이딴은 기자들에게 “위기관리센터는 각처 장관들과 국군 사령관, 경찰청장 등으로 구성될 것이며 이른 시일 내에 가동될 수 있도록 할 것&rdqu
주인도네시아 덴마크 대사관은 자카르타 전역의 어린이친화공간(RPTRA)에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레고(Lego) 장난감을 선물했다. 22일 덴마크 대사 캐스퍼 클린게는 자카르타 34개 RPTRA에 레고 장난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사관이 지속해
싱가포르 외무부는 23일, “인도네시아 미디어가 인용한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의 범인 인도 조약에 관한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싱가포르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최근 유숩 깔라 부통령이 ‘싱가포르가 인도네시아와 범인 인도 조약에 합의하기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지만, 곧 마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Angkasa Pura II)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의 시신 인계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시신 항공 수송 원스톱 서비스’를 발표했다. AP II 비서실장 아구스 하르야디는 24일 “해당 서비스는 4월 9일부터 시작되었다. 가족들이 사망자의 시신을
자카르타의 위성도시인 브까시와 데뽁이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트란스자카르타 ‘6개 신(新) 노선’ 운영을 환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21개 노선을 신설하려는 정부의 계획으로 보고르, 땅으랑과 같은 주변 도시와 자카르타와의 연결성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자카르타-브까시 노선
지난 23일(토) 오전, 서부 자바 반둥의 반쯔이(Banceuy) 마약사범 수용소에 수감자 우당 꼬심(54세)가 숨진 채 발견되자 수감자들이 폭동을 일으켰다. 이번 폭동으로 수용소 내 여섯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를 진압하기 위해 반둥 소방청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및 기업 내의 화재 진압반이 총출동했다.
골까르당은 전당대회를 오는 5월 23일 개최할 방침을 전했다. 아부리잘 바끄리 골까르당 총재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일정에 맞추어 전당대회 일정을 수정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골까르당 전당대회의 핵심 안건은 차기 총재를 선출하는 것이다. 바끄리 총재는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해군에 나포된 중국 어선 화리-8호와 선원들[AFP=연합뉴스] 남중국해 인근 해상의 어업권을 둘러싸고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국제 수배된 중국 어선을 나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해군은 지난 22일 수마트라 섬 북서부 해상에서 중국 저인망 어선 '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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