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오른쪽)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무원 수를 100만명 가량 줄이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7일자카르타포스트와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자카르타 재무부 청사에서 "(정부의) 공무원 관련 지출을 보다 효율화하고 싶다"면
(사진: 최고 성수기인 7월 2일 자카르타발-인천행 편도 항공료. 6월 8일 기준)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항공 상한 가격을 설정하도록 하는 정책을 시행했음에도 항공료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이둘 피뜨리에 가족들과 함께 고향에 내려갈 계획이었던 공무원 헨라(34) 씨는 항공료를 확인하
지난 2015년 대한민국 해외 여행객은 전년도 대비 20% 증가한 1930만명으로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을 제치고 중국에 이어 2번째로 큰 수치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관광청은 대한민국 아웃바운드시장에 대한 잠재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대한민국 해외여행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올해부터 강화하고 있다.
한국시간 8일 오전 4시 15분께 인도네시아의 몰루카해(海)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전했다. 진앙은 인도네시아 코타 테르나테에서 서북서로 127km 떨어진 바다이며, 진원의 깊이는 68km로 추정된다. 인도네시아는 태평양 연안 지역을 잇는 지진&mid
7일 아침 남부 자카르타 잘란 와룽 분찟 소재 인띠 파우지 빌딩 앞에서 트란스자카르타 지선 버스가 콘크리트 방호책을 들이받고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라구난에서 쁘자뜬 마을로 향하는 버스는 비어 있어 다행히 인명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사건 현장에 많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몰려 교통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비자 면제 대상국을 확대하는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따라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체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들이 일단 무비자로 입국한 뒤 비자 유효기간을 초과하거나 취업 비자 없이 불법으로 영리행위를 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라마단 첫 날인 6일 오전 동부 자카르타에서 깜뿡 뿔로와 자띠느가라 주민들 간 다툼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 상점 두 곳과 주택 한 곳이 불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띠느가라 경찰청장인 수완다에 따르면 주민들간 다툼은 오전 3시 40분경 잘란 자띠느가라 바랏(Jalan Jatinegara Barat) 발생했다. 경찰은 아직 다툼의 원인은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라마단 기간 자카르타시 공무원들의 근무시간을 아침 7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단축했다. 하지만 이 기간 출근 시간에 지각하는 공무원들에게는 ‘근무 수당 삭감’ 조치에 들어간다. 기존 근무 시간보다 두 시간 단축된 것은 공무원들이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교육부 장관 아니에스 바스웨단은 “중부 술라웨시 뽀소(Poso) 소재 학교에 근무 중인 교사들이 IS와 관련된 산또소 테러단을 두려워해 학교로 출근을 거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뽀소를 근거지로 삼고 활동 중인 산또소 테러단을 진압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천 명의 경찰과 군인을 동원해 작전을 벌이고 있다
라마단(금식월)이 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두바이에 기반을 둔 에미레이트 항공사가 특별 기내식으로 ‘이프타르(Iftar, 하루 금식을 마치고 일몰 후 먹는 첫 식사)’를 제공한다. 장거리 비행 중 금식하는 것은 무슬림 신자들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라마단이 시작되는 6일부터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인도네시아에서 금주령 등 알코올 규제가 강한 지역일수록 사상자 수가 크게 늘어나 당국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1920년대 미국에서 금주령 속에 메탄올 따위가 섞인 저질 밀주가 유통돼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전례와 유사한 상황이 인도네시아에서 재현된 셈이다. 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2일 저녁 서부 자바 보고르에서 시띠 솔리하(19세)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보고르 경찰서 경감 아데 유숩 히다얏은 “지역 주민이 처음 시신을 발견했다. 목격자는 창문을 통해 피해자를 볼 수 있었다고 증언했다. 피해자가 거실 바닥에 누워 있었지만 문을 여러 차례 두드려도 반응이 없어 문을 부수고 진입했다&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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