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지진으로 갈라진 땅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 발리섬 부근 해역에서 9일 규모 6.2 지진이 일어났다고 기상지진국이 밝혔다. 기상지진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1시13분께 발리섬 끌룽끙 남동쪽 308km 떨어진 수역을 강타했다. 진원은 깊이 10km 지점으로 비교적 얕은 곳이지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지는 않았다.
사건∙사고
2016-06-10
국제인권단체 "국가안보와 무관한 폭력"…여성 가운데 경찰에 투신하는 이 극소수 훌륭한 군인이 되는 데 필요한 요건은 무엇일까. 용감함? 충성심? 인도네시아 여군의 경우 여기에 처녀성까지 간직해야 한다. 지난해 5월 국제 인권 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인도네시아의 여군 입대 과정에서 처녀성 검사
사회∙종교
지난 2013년 인도네시아인 억만장자 에릭 토히르가 인수한 이탈리아의 명문 프로축구단 인터 밀란이 6일 중국 최대 가전 유통회사인 쑤닝그룹에 인수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히르 회장은 인터 밀란의 성적이 자신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자 매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쑤닝은 인터밀란 지분 70%를 2억 7000만 유로(약
문화∙스포츠
2016-06-09
이그나시우스 조난 교통부 장관 교통부 장관은 다음 달로 다가온 이둘 피트리(Idul Fitri) 연휴 기간을 위해 항공기 519기, 버스 1,400대, 연락선 1,100척, 기차 250대를 확보하고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구나시우스 조난 교통부 장관은 6일 대통령 궁에서 “육로 이동은 지난
터키 이스탄불 현지 시각으로 7일 오전 8시 50분경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로 인도네시아 유학생 1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베야지트 구역 이스탄불 대학교 자연과학 단과 대학 건물과 베즈네실러 기차역 주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현재 11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부상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스탄불 대학 물리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오른쪽)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무원 수를 100만명 가량 줄이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7일자카르타포스트와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자카르타 재무부 청사에서 "(정부의) 공무원 관련 지출을 보다 효율화하고 싶다"면
정치
(사진: 최고 성수기인 7월 2일 자카르타발-인천행 편도 항공료. 6월 8일 기준)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항공 상한 가격을 설정하도록 하는 정책을 시행했음에도 항공료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이둘 피뜨리에 가족들과 함께 고향에 내려갈 계획이었던 공무원 헨라(34) 씨는 항공료를 확인하
지난 2015년 대한민국 해외 여행객은 전년도 대비 20% 증가한 1930만명으로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을 제치고 중국에 이어 2번째로 큰 수치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관광청은 대한민국 아웃바운드시장에 대한 잠재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대한민국 해외여행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올해부터 강화하고 있다.
한국시간 8일 오전 4시 15분께 인도네시아의 몰루카해(海)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전했다. 진앙은 인도네시아 코타 테르나테에서 서북서로 127km 떨어진 바다이며, 진원의 깊이는 68km로 추정된다. 인도네시아는 태평양 연안 지역을 잇는 지진&mid
7일 아침 남부 자카르타 잘란 와룽 분찟 소재 인띠 파우지 빌딩 앞에서 트란스자카르타 지선 버스가 콘크리트 방호책을 들이받고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라구난에서 쁘자뜬 마을로 향하는 버스는 비어 있어 다행히 인명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사건 현장에 많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몰려 교통
2016-06-08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비자 면제 대상국을 확대하는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따라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체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들이 일단 무비자로 입국한 뒤 비자 유효기간을 초과하거나 취업 비자 없이 불법으로 영리행위를 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라마단 첫 날인 6일 오전 동부 자카르타에서 깜뿡 뿔로와 자띠느가라 주민들 간 다툼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 상점 두 곳과 주택 한 곳이 불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띠느가라 경찰청장인 수완다에 따르면 주민들간 다툼은 오전 3시 40분경 잘란 자띠느가라 바랏(Jalan Jatinegara Barat) 발생했다. 경찰은 아직 다툼의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