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뜨만아혹(Teman Ahok, 아혹의 친구) 자원봉사자는 단체 측에서 시민들의 신분증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행법상 정당의 지원 없이 무소속으로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려면 시민 53만 2천여 명의 서명과 신분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아혹 주지사를 지지하는 단체 뜨만아혹은 아혹이 주지사
정치
2016-06-24
앞으로 반둥에서 공무원들에게 선물을 주다간 뇌물을 건넸다는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되거나, 신고를 당하게 될 수도 있다. 리드완 까밀 반둥시장은 20일 “르바란을 맞아 공무원들의 관행적 선물 수수를 금지한다며 반둥시 공무원들이 선물을 받은 것을 목격하면 반둥시 홈페이지의 e-gratifikasi(뇌물수수 신고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르바란 전후 10일간 전국 14개 주 도로에서 물자 수송 트럭의 통행을 금지한다. 귀성에 의한 도로 정체를 완화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르바란 당일을 포함해 같은 달 1일 부터 10일까지 통행이 금지된다. 르바란 기간동안의 화물 트럭 통행 규제와 폐쇄에 관한 교통부 장관령 "2016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경찰청이 르바란(이둘 피트리·라마단 금식을 깨는 이슬람 축제일) 기간 전국적으로 치안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끄뚜빳 작전(Operasi Ketupat)의 이름을 라마다니아(Ramadania)로 개명했다. 듣기에 더 휴머니즘이 느껴진다는 이유에서다. 끄뚜빳(Ketupat)은 라마단 기간에 먹는 전통 음식
2016-06-23
자카르타 정도 489주년을 맞는 22일(수) 하루 동안 북부자카르타 안쫄 유원지가 무료 개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안쫄(PT Pembangunan Jaya Ancol&PT Taman Impian Jaya Ancol)의 가똣 스띠오왈루요 사장은 21일 현지언론 안따라와의 인터뷰에서 “안쫄 운영사는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정부는 추가 테러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 신원이 확실하지 않은 외국인에 대한 단속에 대대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민국 관계자는 국민과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 체류중인 외국인들의 정보를 군경과 공유하는 등의 공조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외국인들의 세금 납부 여부를 관찰하고 현금 흐름을 예의주시 하는 등
흡연자 천국..담배규제협약 비준 않기로 담배 산업에 대한 규제가 거의 없는 인도네시아가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을 비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최근 FCTC를 비준할 지를 논의하는 비공개회의에서 “담배
2017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선거의 유력한 후보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현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를 많은 정당들이 공식 지지하겠다고 선언했으나 정작 아혹은 정당의 도움 없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의지를 거듭 밝혔다. 아혹을 지지하는 시민단체인 ‘뜨만아혹(Teman Ahok, 아혹의
자카르타주 교통경찰은 22일 차량 홀짝제 시범시행일을 종전 계획이었던 7월 20일에서 27일로 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디얀또 자카르타경찰대변인은 “연기된 홀짝제 시범일은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다”라고 밝힌 뒤 "이에 앞서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차 안에 현금이나 귀중품을 노리는 절도범들이 기승하고 있다. 르바란 명절을 앞두고 빈차만을 노려 강도행각을 일삼는 털이범들이 활개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식당 인근 및 주차장에 주차된 빈차를 노린 빈차 털이범이 자동차 창문을 깨고 금품을 털어가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사건∙사고
2016-06-22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2019년까지 무슬림 관광객을 500만 명까지 유치할 목표를 내걸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무슬림 관광객이 220만 명이었던 것으로 감안하면 2배 이상의 성장이 목표인 셈이다. 19일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에서 동부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무슬림 관광을 촉진하는 ‘할랄 투어리즘’
문화∙스포츠
남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파마와띠 병원에서 승강기가 추락했다. 지난 19일 남부자카르타 파마와띠 병원에서 운행중이던 승강기가 추락해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엘레베이터는 3층에서 1층으로 추락했다. 이번 사고로 한 여성이 다리가 부러지고 나머지 승객이 타박상을 입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