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특별주는 PC방 영업 시간을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위 단속을 통해 어린이들이 포르노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롯 사이풀 히다얏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는 12일 PC방은 어린이들이 포르노물을 접하는 대표적인 장소 중 한 곳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부지사는 자카르타에서 가장 대중적인 지역부터 단속을 시행
사회∙종교
2016-07-15
올해 금식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시민들의 안전 인식 상승으로 인해 작년에 비해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자카르타 소방당국 조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라마단 금식기간(6월6일 ~ 7월 5일)동안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102건
사건∙사고
중국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중소형 여객기의 인도네시아 운항을 추진하고 있어 인도네시아 정부의 승인 여부가 주목된다. 중국 항공기 임대업체인 중국항공기리스(中國飛機租賃·CALC) 그룹은 지난 11일 영국에서 열린 국제 에어쇼에서 중국상용항공기(中國商用飛機·COMAC)로부터 23억 달러(약 2조6천370억 원)에
북부 수마뜨라 주 빈자이에 열대성 허리케인이 발생, 세 명이 부상하고 400여 채의 주택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13일 재난 당국이 전했다.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인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는 12일 오후 10시(현지시각)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이 빈자이 지역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빈자
인도네시아 의회는 경찰에 가짜 백신을 사용한 의료기관 및 병원의 명단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의회측은 보건부와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면서 포착한 가짜 백신 사용처를 공개하는 것이 국민의 알권리와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의회는 “경찰의 수사 과정과 노고를 존중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포착된 가짜 백신 사용처 리스트를
보건∙의료
지난해 자카르타 유명 커피숍에서 20대 여성이 독살되는 사건이 발생해 인도네시아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유력한 용의자는 사건 당시 피해자와 함께 만남을 가진 친구 제시카 꾸말라 웡소. 지난해 12월 8일 자카르타 유명 쇼핑몰인 그랜드 인도네시아의 올리비에 카페에서 제시카를 비롯한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 미르나 살리힌은 제시카가 먼저 주
2016-07-14
인도네시아 부모들도 자녀가 인터넷상에서 특정인을 괴롭히는 행동인 ‘사이버 불링’을 당할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시큐리티 프로바이더인 노턴바이시만텍(Norton by Symantec)이 지난 2월 대대적인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응답자의 98%가 자녀가 온라인에서 안전한지를 걱정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중부 자바주 솔로 경찰서에서 일어난 테러사건 용의자가 31살의 누르 로흐만으로 신원이 확인됐다. 용의자는 지난해 12월 서부 자바주 브까시 지역에서도 테러를 모의해 경찰에 쫓기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 당국은 DNA검사 결과 외에도 지문 및 아내의 증언 등으로 용의자의 신원을 확신했다. 경찰은 이번 테러가 용의자의 단독 범행이라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귀성길 도로 개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브르브스(Brebes)시 고속도로에서 사망한 귀성객을 언급하며 다음 르바란부터는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중부 자바주 브르브스(Brebes)시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자카르타주 정부는 내년 8월 스망기 고가도로 완공을 목표로 건설을 서두르고 있다. 아시안 게임 전 완공 및 개통을 목표로 진행중인 고가도로 건설은 현재 순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 관계자는 “예정대로 공사가 마무리 된다면 내년 9월 ~10월 사이에 개통이 가능하다. 그러나 희망컨대 8월 개통이 목표이다.”라고
테러 단체인 이슬람국가(IS)와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인도네시아인 이주노동자 세 명이 한국에서 추방된 뒤 13일 오전 발리 응우라 라이 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6월 25일 (한국)경찰은 마스다르(32), 수나르디(29), 사파아릇 엘비(42)씨를 붙잡아 집중 조사를 벌였다. 조사에 따르면 서부 누사 뜽가라 비나
대통령 궁은 내각 개편에 관한 소문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현지 언론 뗌뽀는 13일 보도했다. 13일 내각론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지자 쁘라모노 아눙 내각 사무총장은 “조꼬 위도도 대통령에게 물어보라. 대통령만이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