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르디 알리우스를 대테러방지청(BNPT) 청장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수하르디 알리우스를 테러방지위원회(BNPT) 위원장으로, 페니 꾸스마스 뚜띠 루끼또를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청장으로 임명했다. 지난주 띠또 까르나비안이 경찰청장 직분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정치
2016-07-2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 조셉 R. 도노반(Joseph R. Donovan)을 차기 주인도네시아 미국 대사로 임명했다. 로버트 O. 블레이크 현 대사는 이달 넷째 주 인도네시아를 떠난다. 로버트 현 대사는 18일 고별사를 발표한 뒤 2013년 11월부터 대사로 근무한 인도네시아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
가짜 백신 유통에 대해 국민들의 걱정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영 제약 바이오파르마(PT Bio Farma)사가 라흐만 루스딴 기업비서실장은 19일 “경찰과 보건부, BPOM(식약청), 바이오파르마사 정품 백신 공급업체와 조사를 벌인 결과 정부 측에 공급된 백신은 모두 정품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
사건∙사고
가짜 백신을 접종한 환자의 보호자들이 19일 국회에서 아데 꼬마루딘 인도네시아 국회 의장 등을 만나 항의했다. 이들은 국회 의장 및 의원들에 가짜 백신 사용 병원 정보 공개 등의 요구에 응하라고 주문했다. 국회를 방문한 환자 중 한 환자는 동부 자카르타의 하라빤 분다 병원과 땅으랑의 무띠아라 분다 병원에서 백신을 접종했다며 병원 측에
말 등에 책을 싣고 인도네시아 자바 섬 오지 마을을 순회하는 '마상 도서관'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말 조련 전문가인 리드완 수루리(43). 그는 지난해 초부터 1년 반 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씩 말 두 마리에
문화∙스포츠
서부 자바 주(州)정부가 5개 산업단지에 대한 전력요금 인하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부 자바 주정부 측은 올해 초부터 민간 전력 사업자인 찌까랑 리스트린도(PT Cikarang Listrindo Tbk) 측에 980MW의 전력 공급 허가를 승인했다. 찌까랑 리스트린도는 980MW 전력 가운데 300MW는 PL
하니프 다끼리 인도네시아 노동부 장관(사진)은 17일 인도네시아에서 근무중인 외국인 노동자는 6월 말 시점 약 4만명에 달하며 중국인 노동자가 대량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소식은 근거가 없는 루머라고 일축했다. 하니프 장관은 인도네시아로 유입되는 중국인 노동자는 연간 1만 5천명 이라며 새롭게 유입되는 외국인 근로자는 매년 7만명 내외로
사회∙종교
미국 국제교육협회(IIE)에 따르면 2014년 9월~2015년 5월 기간 미국에서 고등 교육을 받은 인도네시아인은 약 8,200명으로 2005년 이후 최대였다.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접하기 위해 미국 유학을 희망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캐나다 학력인증서비스
다음 달 중순이면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 3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언론 꼼빠스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 3터미널의 개항 일정을 오는 8월 중순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종전 르바란 대규모 이동에 앞서 6월 20일 공식 개항 예정이었으나 전력 시스템
2016-07-20
인도네시아 최악의 테러범으로 꼽히는 '동인도네시아 무자헤딘'(MIT)의 우두머리 산또소(40)가 군경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된 것으로 확인됐다. 띠또 까르나비안 인도네시아 경찰청장은 19일 대통령 궁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살된 조직원의 시신이 산또소인지를 거듭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ldqu
19일 암본발 자카르타행 바띡에어 항공기가 오전 7시 50분께(현지시간) 빠띠무라 공항을 출발, 이륙 20분 뒤 2,000피트 상공에서 기체에 결함이 발견돼 급히 회항했다. 국영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국영 공항운영공사 앙까사뿌라 암본 지부의 므르핀 지부장은 19일 “여객기가 공중에서 15분 간 돌며 연료
닌텐도의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GO)를 플레이하던 프랑스인이 포켓몬을 잡겠다며 인도네시아 군기지에 들어갔다가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 19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서부 자바주(州)의 항구도시인 찌르본의 인도네시아 군기지에 프랑스 국적자인 로맹 피에르(27)가 침입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