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반뜬 주에 집중 호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4인 가족이 사망하고 900여 가구가 침수됐다고 국가 재난방지청 대변인은 밝혔다.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지난 24일 밤부터 많은 비가 내려 위 지역 7개 마을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일부 산간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짜리따(Carita)
사건∙사고
2016-07-27
마약사범들의 사형 집행이 임박했다고 현지 언론 뗌뽀가 26일 보도했다. 중부 자바 찔라짭의 누사깜방안 섬에 소재한 바뚜 교도소에서 25일 오후 10시(현지시각)경부터 사형수 열네 명이 독방으로 배치됐다. 누사깜방안은 사형수들의 사형이 집행되는 곳이다. 바뚜 교도소 관계자는 빠시르 뿌띠 교도소에서 두 명, 끔방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8월 자카르타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BMKG측은 최근 라니냐의 영향으로 건기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비가 내린다며 시민들이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라니냐는 무역풍이 강해지면서 찬 해수가 표층으로 올라오는 용승 현상으로 동태평양 해안의 저수온 현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ASEAN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 외교 장광 회의에서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ASEAN이 하나가 되어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에 맞서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불법 어업은 지역경제를 무너뜨리는 것&
정치
“가짜 백신보다 더 심각한 가짜 약물 유통” 인도네시아 의사양심운동(Gerakan Moral Dokter Indonesia Bersatu) 캠페인 소속 의사들이 24일 남부자카르타 플라자 페스티발에서 ‘제약업계 비상: 가짜 백신과 가짜 약물에 대응하자’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n
보건∙의료
2016-07-26
국영 느가라 인도네시아 은행(BANK BNI)은 지난 24일 설립 7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자카르타 스나얀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자보데따벡(수도권) 지역에서 근무중인 직원과 가족, 거래처 직원 등 약 4만 5천여명이 참가했다. 1946년 인도네시아 독립후 처음으로 설립된
문화∙스포츠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벤처기업 육성에 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도네시아 인터넷 환경의 개선과 스마트폰 사용 인구 증가를 배경으로 한 IT벤처 기업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안 판매, 교통, 의료 및 농업 서비스 등 폭 넓은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터져나오고 있다. 내년
24일 마약사범 메리 우따미가 반뜬 주 땅으랑 누사깜방안 여성 교도소에서 중부 자바 찔라짭의 누사깜방안 섬으로 이송됐다. 누사깜방안 섬에는 살인범, 테러리스트, 마약사범 등을 수용하는 교도소가 있으며, 사형이 집행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국영 통신 안따라는 압둘 아리스 교도관의 말을 인용, 메리가 누사깜방안 섬의 베시 교도소로 이송됐으
25일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지난 23일 오후 11시(현지시각) 말레이시아 꼬띠 띵기(Kota Tinggi) 인근 빤따이 바뚜 하야르해변에서 배가 침몰이 발생했으며, 최소 11명의 인도네시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아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무부 관계자인 랄루 무함마비아 익발은 성명서를 통해 인도네시아인 11
자카르타특별주 주요 도로에서 27일부터 시범 운영이 예정된 차량 홀짝제에 대해 자카르타경찰이 시범 실시 기간에는 딱지(교통위반딱지)를 떼지 않을 방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부디얀또 경찰 교통지도 과장은 “시범기간과 정식 도입 기간의 차이는 범칙금 부과 여부다. 시범 기간에는 ‘주의 또는 경고&r
‘청산가리 커피 살인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중부 자카르타 지방법원 판사는 검찰에 사건이 발생한 올리비에 카페(Olivier café) 직원들의 증언을 비교 검토해 줄 것을 21일 요청했다. 피해자 와얀 미르나 실리힌은 자카르타 유명 쇼핑몰 그랜드 인도네시아에 소재한 올리비에 카페에서 피의자 제시카 꾸
2016-07-25
지난달 14일 중국 윈난(雲南)성에서 열린 아세안과 중국의 특별 외무장관회의에서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이 중국의 고압적인 태도에 노골적으로 화를 낸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아세안과 중국의 대화가 사실상 결렬 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14일 회의에서 왕이 외교부장이 남중국해 문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