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인접한 인도네시아 휴양지 바탐 섬에서 싱가포르 중심가로 로켓포 공격을 모의한 IS 추종자들이 현지경찰에 체포됐다. 인도네시아 경찰청은 5일 오전 리아우 제도 바탐 섬 일대에 은신해 있던 현지 테러조직 '카티바 GR' 조직원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바탐 섬에서
내년 2월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선거를 놓고 동부자바수 수라바야시의 뜨리 리스마하리니(54) 현 수라바야 시장이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리스마의 자카르타주지사 선거 출마론에 힘을 실어준 결정적 계기는 지난 4일 아침 수라바야시에서 열린 가족 계획 행사에서의 리스마가 한 발언이었다. 리스마 시장은 이날 행사에
지난 3일 중앙자카르타 감비르에 있는 시청에서 3명의 공무원들이 인턴으로 근무하던 여학생 P(17)양을 집단 성폭행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 여대생은 3일 밤 부모와 함께 경찰에 성폭행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위 스띠요노 국가경찰 대변인은 6일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두 명의
자카르타경찰당국이 4일 서부자카르타 지역에서 31명의 중국과 대만 국적의 외국인 31명을 사이버 범죄와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 안디 아드난 자카르타경찰 범죄수사국장은 “수사는 인터폴 보고에서부터 시작됐다. 이 외국인 용의자들은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동포(주로 중국인 및 대만인)들을 대상으로 검찰 흉내를 내며 사기극을 벌였
반둥 식약품감독기관(BBPOM Bandung)이 6일 0시 15분께 경찰과 함께 서부자바 데뽁시 사왕안에 있는 한 가정집을 급습, 비키니 그림이 그려진 간식을 만들어 판매해 온 한 제조업자를 체포했다. 현지 언론 뗌뽀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조업자는 19세 여성 TW씨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1만 1천 봉지의 스낵을
중앙통계청(BPS)은 3일 인도네시아의 민주화 진행 상태를 나타내는 민주주의 지수가 2015년에 72.82포인트로, 전년의 73.04포인트에서 약간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의 민주주의 지수는 2년 연속 100포인트 만점에 70포인트대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민주주의 지수(IDI·In
2002년 발리 연쇄 폭탄테러의 배후로 알려진 이슬람 성직자 아부 바카르 바시르(77)가 테러범 훈련소에 자금을 댄 혐의를 부인하며 상고를 제기했으나 기각됐다고 AFP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대법원 당국자는 "새로운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에 상고를 기각했다"면서 "이는 그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인도네시아 K-콘텐츠 엑스포 및 KNock(투자/비즈매칭)’ 참가업체 신청을 8월 16일까지 받는다. 국내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피칭 △수출 상담회 개최 △콘텐츠 홍보 △현지 기업 방문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K-콘텐츠 엑스포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며 KNock는 10월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쓰리인원에 이은 혼잡 완화제도인 ‘홀짝제’ 시험 도입한 지 일주일이 넘었다. 3일 자카르타교통경찰 측은 정체가 20% 가량 감소해 도심 운행 규제에 일정한 효과가 있다고 평가하며 쓰리인원 때보다 차량 번호판 확인이 시간이 덜 걸린다며 쓰리인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속이 용이하다는 긍정적 입장
재무부 재무균형국 소속이자 의회(DPR) 제 3위원회(법무인권안보 담당) 민주당 당원 이 뿌뚜 수디아르따나가 서부수마트라 고속도로 확장 프로젝트와 관련해 서부수마트라주에 할당된 2016년 정부수정예산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3일 부패방지위원회(KPK) 조사관들에 체포됐다. KPK 측은 이밖에 노비얀띠(제 3위원회 직원), 수하에미
지난 7월 29일 사형이 집행된 인도네시아인 프레디 부디만 사형수가 국가 마약위원회(BNN) 직원과 경찰에게 뇌물 공여를 했다는 생전 증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권단체인 실종자·폭력희생자위원회(Kontras)의 하리스 아즈하르 위원장은 프레디에 대한 사형이 집행되기 하루 전날인 7월 28일에 지난 2014년 프레디와
북부 말루꾸 지역에 있는 가말라마 화산의 화산재 분출로 술탄 바불라 떠르나떼 공항의 폐쇄조치가 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술탄 바불라 떠르나떼 공항당국은 지난 3일 공항을 임시폐쇄 조치했으며 4일 오전 공항 가동을 재개하려 했으나, 가말라마 화산으로부터 온 화산재가 활주로에 쏟아져 내려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