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뿌자스뚜띠 해양수산장관. 싱가포르 주변 해역에서 해적에 의한 피해가 크게 줄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지역해적퇴치협정 해적정보공유센터(ReCAAP-ISC)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에 보고된 말라카 및 싱가포르 해협에서의 피해 건수는 1건에 그쳐, 전년 동기의
사회∙종교
2016-09-23
인도네시아 해상에서 불법조업활동을 하다 적발돼 폭발당한 중국 어선.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21일 인도네시아 근해에서 불법 조업 활동을 벌이는 중국 등 외국 어선에 대한 경계강화를 위해 미국과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수시 뿌자스뚜띠
인도네시아 노총(KSPI)을 필두로 한 전국의 노동연합 및 단체들이 오는 29일 전국 20개주 150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사이드 이끄발 KSPI 위원장(사진)은 19일 “오는 29일 시위는 조세사면법 및 노동자 임금에 대한 것이다”라고 밝히고 “정부는 국민들에게 위화감
2016-09-22
조꼬위-자롯 자카르타주부지사 후보가 21일 자카르타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꼼빠스 투쟁민주당(PDIP) 간부들이 20일 밤 중앙 자카르타 멘뗑에 있는 당 본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내년 2월에 열리는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에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현 자카르타특별주지사(50)와 자롯 사이풀
정치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0일 예산 절감의 일환으로 중요 부처 이외의 정부 기관을 순차적으로 폐지해 나갈 방침을 표명했다. 현재 정부기관 개수는 총 115개에 달한다. 조꼬위 대통령은 역할이 중복되는 정부 기관을 부처로 통합하고 효율화를 도모할 것이라 강조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취임한 2014년에는 127개 기관 가운데 1
20일 헌재에 출두한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오른쪽)과 야손나 법무인권장관. 사진=안따라 헌법재판소에서 20일 조세 특별 사면 정책에 대한 위헌 심사가 열렸다. 이 심사에 정부를 대표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과 야손나 라올리 법무인권장관이 참석했다. 조세 특사를 위헌이라고 주장하는 노동조합
지역대표회의(DPD)의 사문위원회는 19일 식량 조달 공사(Bulog)의 수입 원당의 배급에 관련업자로부터 1억 루피아를 건네 받아 부패 박멸위원회(KPK)에 수뢰 혐의로 체포된 이르만 구스만(54) 의장의 해임을 결정했다. 파트와 사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관련 규정에 따라 이르만 구스만 의장을 의장직으로부터 해임하기로
사건∙사고
서부자바 가룻 지역에 발생한 홍수. 사진=드띡 인도네시아에 내린 폭우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사망자가 19명으로 늘었다고 AF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기구는 성명을 발표하고 "가루트 지역에 내린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수위가 2m까지 급격히 상승했다"며 피해 상황을
말레이시아 보건부의 제야인드라 차관은 헤이즈(연무)로 2015년 동남아시아 사망 인원이 10만 명에 달한다고 게재한 학술지에 대해 반박했다. 문제의 연구는 미국 하버드 대학과 콜롬비아 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환경보고서(Environmental Research Letters)’ 학술지에 게재됐다. 보고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AAJI·Asosiasi Asuransi Jiwa Indonesia)는 회원사가 보험 사기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특히 의료 보험금 부정 청구가 많았기 때문이다. AAJI의 또갈 빠사리부 이사는 최근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부정청구가 많았다.
무너져내린 제 3터미널 천장 일부. 앙까사 뿌라 "제 3터미널 무너진 천장은 부실 공사와 관련 없다” 수까르노 하따 공항 제3터미널에서 18일 오후 6시 50분 공항 사무실 천장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2016-09-21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라 니냐(La Nina)로 인한 이상기후가 올해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올해는 특히 건기에도 비가 계속 내리는 등 이상기후가 계속돼 왔다. BMKG는 자카르타와 인근 수도권에 앞으로 적어도 3일 간은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큰 비가 내리는 등 이상기후를 보일 것이라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