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엔 레바논 평화유지군으로 파견 예정인 군 부대를 찾은 릇노 마르수디 외무장관. 사진=외무부 인도네시아 정부가 유엔평화유지군으로 인도네시아 군인 859명을 레바논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릇노 마르수디 외무장관이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18명은 여군이다. 현지 언론 리뿌딴6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치
2016-10-12
조꼬 위도도 대통령. 자료사진=오케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0일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제2회 국제 불법 어업 심포지엄’에서 불법 어업에 대해 '국가를 초월한 범죄'라고 정의하고 불법 조업 근절을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을 호소했다. 또한 조
사회∙종교
수시 뿌자스뚜디 인도네시아 해양수산장관이 탑승한 헬기가 악천후를 만나 9일 오후 4시쯤 중부 자바 뜨망궁 바뉴우립 축구장에 비상 착륙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 꼼빠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뜨망궁 경찰과 목격자는 헬기가 축구장 상공을 5분 정도 선회하고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다. 강풍과 호우로 사고의
사건∙사고
파푸아주 프리포트사 광산. 사진=안따라 미국계 광산 회사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의 파푸아주 티미카시 그라스버그 광산 노동자 1천 200여명의 파업이 8일부로 종료됐다. 사측과 보너스 수당을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노조 측은 지난 8일 사측과 합의에 도달, 조업을 재
카타르항공기 기내 화장실에 신생아를 유기해 살해한 여성.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카타르 항공기 기내 화장실에 9일 신생아를 버리고 달아난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항공기는 도하에서 출발해 9일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수뜨리스나 공항경찰 대변인은 10일 “9일 청소부에
세계 각지의 분쟁지역을 취재했던 영국 국적의 전직 종군기자가 전쟁 취재에 따른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마약에 손댔다 수십 년 간 투옥될 위기에 처했다. 11일 AFP 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이 지난 8일 발리에서 영국 국적의 데이비드 폭스(54)와 호주 국적의 주세페 세라피노(48)를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
(왼쪽부터)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아니스 바스웨단, 아구스 하리무르띠 유도요노 자카르타주지사 선거 후보자. 자료사진 자카르타특별주 주·부지사 선거(2017년 2월 15일 투개표)에 대한 최신 여론 조사에 따르면, 상위 2개 조에 대한 결선 투표까지 가게될 경우 현직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주지사(5
2016-10-11
이슬람을 모독했다는 무슬림의 날 선 비난이 빗발치는 가운데, 바수끼 주지사가 선거를 앞두고 여론을 의식한 듯 공개적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바수끼 주지사는 10일 자카르타 주청사에서 “내 발언으로 상처를 입은 모든 무슬림에게 죄송하다. 나는 이슬람교든 다른 종교든 그 종교를 모독하거나 깎아 내리려는 의도는 아니었다&rd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11일(오늘) 전국적으로 호우가 내릴 것이라 예고했다. BMKG에 따르면 11일 자보데따벡(Jabodetabek)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반뜬주, 서부자바주, 중부자바주, 족자카르타특별주, 동부자바주, 람뿡주, 북부말루꾸주, 서부파푸아주, 파푸아주에서 폭우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달 말 서부자바 가룻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사진=Republika 아흐맛 헤르야완 서부자바주지사가 올해 우기 절정에 단단히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아흐맛 주지사는 10일 반둥 시청에서 “올해 서부자바주에 비가 그치지를 않았다. 건기에도 라니냐로 인해 비가 계속 되는 건기를 보였다”
빵안다란 지역에서 9~10일 양일 간 2명이 산사태로 사망했다. 사진=꼼빠스 서부자바주 빵안다란군에서 9일 호우와 산사태로 2명이 사망했다. 9일에는 깔리뿌짱면의 7세 어린이가 집으로 덮친 흙더미에 깔려 사망했다. 10일 오전에는 랑깝란짜르면에서 당시 집 주변 배수관을
발리주 경찰에 따르면 발리 남동쪽에 위치한 누사 쯔닝안섬 시크릿 비치에서 해수욕을 하던 시타 마스다(26)씨가 7일 오후 3시경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이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10일 현재까지 시신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경찰에 따르면 마스다씨는 해안에서 약 20미터 떨어진 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중, 큰 파도에 휩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