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자카르타 웰피존 유자(Welfizon Yuza) 이사가 깔리조도 정류장에서 매번 버스 이용 인원이 초과되어 혼잡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난 2월 25일 발표했다. 웰피존 이사는 “지난 22일 시민들에게 발라이 꼬따-깔리조도 편 버스가 무료로 개통된 이후 너무 많은 이용자가 몰려 정류장에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 개통
사회∙종교
2017-02-28
보고르의 유명 명소인 보고르 식물원이 넘쳐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보고르 식물원은 1817년 네덜란드령 시대에 창립된 역사 깊은 장소로, 원내에는 야자나무과, 대나무과, 난초과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1만 종 이상 식재되어 있다. 구 네덜란드 총독 관저인 보고르 궁전이 인접하여 역사적 의미도 높
2017년 자룸(DJARUM) 인도네시아 슈퍼리가 남성복식 배드민턴 결승전에서 이용대-김사랑 선수가 소속된 뮤시카 챔피언 팀과 고성현-신백철 선수가 소속된 아바디 팀이 격돌하며 대한민국 선수들의 경쟁이 되었다. 이용대 선수와 김사랑 선수로 구성된 뮤지카 팀은 2월 26일 열린 결승전에서 3: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문화∙스포츠
하비비 전 대통령이 자카르타 선거에 부시장으로 입후보한 산디아가 살라후딘 우노(Sandiaga Salahuddin Uno)를 만나 조언과 격려의 말을 건넸다. 바하루딘 유숩 하비비(Bacharuddin Jusuf Habibie)는 1998년부터 1999년까지 재임한 인도네시아의 세 번째 대통령으로, 지난 2월 26일 일요일 자택에
정치
인도네시아 빵 소비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현지 언론은 빵을 구매하는 현지인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매력이 향상된 중산층이 확대되고 라이프 스타일의 서구화가 빵 소비 확대 배경으로 지목된다.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빵 소비는 6%, 빵 매출은 12% 증가한
경제∙일반
2017-02-27
반둥 브라가 지역에 위치한 드 마제스틱(De Majestic) 극장 건물이 반둥의 브로드웨이로 재탄생하게 된다. 서부 자와 관광부 국장 아데 디딕 이스난다르는 2월 24일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드 마제스틱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왔던 이 건물이 국내외 관광객을 아우르는 관광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현재 여러 가지 관광 아
2017-02-26
지난 2월 25일, 동부 자와 모조께르또 지역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이 신원불명의 남성들에게 폭탄 공격을 받는 일이 일어났다. 현장에서 폭탄을 던진 범인은 총 세 명으로, 두 명은 달아났으나 한 명은 왼쪽 다리에 경찰이 쏜 총탄을 맞고 체포됐다. 사건 당시 경찰 아입다 무끼이는 평소처럼 동네에서 순찰을 돌던
사건∙사고
조꼬위(Joko Widodo)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는 앞으로의 전망이 더욱 기대되는 나라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월 25일 토요일, 조꼬위 대통령은 호주를 방문하여 시드니 샹그릴라(Shangri-La)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회담에서 이렇게 말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인도네
무엇보다 엄중하고 원칙적인 과정으로 개봉해야 할 투표함을 칼을 이용해 찢어내다시피 개봉한 일이 일어났다. 이 황당한 일은 아쩨 지역 선거위원회 측이 투표함의 열쇠를 해당 지역에 두고 와버리며 발생하게 됐다. 지방선거가 끝난 뒤 개표만을 남겨둔 상황에서야 열쇠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것. 예기치 못한 상황에 개표 현장
말랑 라왕 지역에서 가짜 양주를 만들어 팔던 일당이 지난 2 월 24일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공방에서 가짜 술을 만들고 마르텔, 레드라벨, 블랙라벨, 시바스, 잭 다니엘 등 유명 양주 브랜드와 거의 흡사한 라벨을 제작해 포장까지 베끼는 등 교묘한 방식으로 가짜 양주를 만들어왔다. 경찰은 “범인들이 만든 가짜 양주는
발리 우라 라이 국제공항이 다음달 4일로 예정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살만 빈 압둘라지즈 알 사우드(Salman bin Abdulaziz al-Saud)의 발리 방문에 맞춰 약 45분간 공항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현재 인니 정부가 사우디 국왕을 특별 국빈으로 대우하고 있다는 점에서 결정된 의전으로, 모든 직원들은 45분 동
혼다와 야마하 인도네시아가 카르텔 조직 혐의로 벌금을 내야할 처지다. 인도네시아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사업경쟁감독위원회(KPPU)가 혼다와 야마하에 카르텔 조직 및 가격 담합 혐의로 양사의 현지 법인에 벌금 납부를 명했다. 혼다와 야마하는 혐의를 입증할 근거가 없다며 법원에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