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8일 해양 재판소 설립 워크숍에서 해양 사건사고를 담당할 특수 법원을 해사 법원과 교통부 산하에 설립할 방침을 밝혔다. 부디 까랴 수마디 교통부 장관은 이날 워크숍에서 “인도네시아는 아직까지 해양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에 대해서 강력히 법을 집행하는 체계가 없다”고 밝히면서 선박 사고 비
동아세안 성장지대 4개국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으로 구성된 사업기구 BIMP-EAGA의 각료회의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필리핀에서 열린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월드 28일자 보도에 해당 4개국은 지난 4년간의 성장 전략 및 진척 상황 등을 논의하며 향후 전략에 대해 협의한다. &n
골까르 당의 중앙집행위원회와 이사회는 28일 바끄리 타워에서 회담을 가진 후 스띠야 노반또의 국회의장 복직을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골까르당 이사회 바끄리 의장은 스띠야 국회의장 복직 지지 결정에 대해 “앞으로 예정된 2019 대통령선거와 총선, 2017/2018 지방선거에서 당의 승리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옳은 결정&rdq
인도네시아가 국내 최초로 테러리즘을 연구하는 대학 과정을 신설한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는 28일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대학교인 인도네시아대학교(UI·Universitas Indonesia)가 테러리즘을 연구하는 석사 프로그램을 신설해 내년 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U
동남아시아에 북한의 인권 실상을 알리기 위한 '북한 인권영화 상영회'가 28일 오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3일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북한인권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인도네시아 인권단체 엘삼(ELSAM), 파함(PAHAM)이 공동주최하고 북한민주화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상영회에서는 북한의 인권유린 실태와 탈북자 문제
인도네시아 정부가 7월에 도입한 조세 사면(조세 특별 사면) 제도에 의한 자산 신고 건수가 부진하다. 11월 1~2주 신규 신청 건수는 1만 9,431건이었으며, 22일까지 신청 건수는 총 45만 9,669건에 그쳤다. 현지 언론 드띡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 세무국의 관계자는 “아직까지 납세자 등록을 하지
서부자바 브까시 쁘까욘 지역에서 시 당국이 홍수 대책의 일환으로 불법 주택 300채의 강제 철거를 실시하고 있다고 현지언론 하리안뜨르빗이 23일자로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 당국은 집중호우 시 배수를 위해 강변 정비를 명목으로 주택 철거를 진행하고 있는데 8월 17일부터 10월 19일 사이에 약 50 가구가 철거되었으나 보상금은 나오지 않았
동부 자카르타 짜꿍 경찰서는 24일 자띠느가라에서 밀주를 마시고 현기증, 메스꺼움 등 이상 상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하고 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인의 이동식 포장마차 주인들과 공모하여 약 3개월 동안 화학 약품을 구입하고 차, 물, 설탕 등을 섞어 밀주
‘세계 쓰나미의 날’을 맞이하여 인도네시아, 중국, 그리스, 미국 등 세계 30개국에 있는 247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본 고치 현 쿠로시오에서 25~26일 열린 국제 청소년 회의에 참가했다. 이 회의에서 세계 각국의 학생들은 ‘차세대가 자연재해에서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주제
지난 4일 대규모 반 바수끼 시위 이후 한 여론조사 기관에서 발표한 조사결과가 흥미롭다. 이 기관은 자카르타 특별주 주지사 선거 출마자와 지난 시위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시작 22일 까지 7일간, 800여 명에게 진행됐다.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0% 이상이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미얀마군의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야족 탄압으로 동남아시아 이슬람권에 반(反) 미얀마 정서가 확산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 미얀마대사관 폭파계획을 세운 이슬람국가(IS) 추종자가 검거됐다고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현지주재 미얀마대사관 폭파를 계획해온 2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I
방글라·인니·말레이·태국 등지서 시위 빗발…'침묵' 아웅산 수치 맹비난 무장세력 토벌을 빌미로 한 미얀마군의 로힝야족 인종청소에 항의하는 시위가 아시아 주요 무슬림 국가에서 빗발쳤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25일 보도했다. 이날 방글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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