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담배 광고의 한 장면. 자료사진. 남성의 흡연율이 세계 1위인 담배 대국 인도네시아에서 TV 담배 광고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의회(DPR)에서 심의 중이다. 비정부기구(NGO)들은 국제적인 광고 금지 트렌드와 담배가 청소년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등을 고려하며 정부에 담배 규제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다. 그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4일 서부자바주 보고르시에 소재한 육군교육센터에서 양궁 연습에 나섰다. 조꼬위 대통령은 20일과 21일 양일에 보고르에서 열릴 양궁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지난해 9월부터 양궁 훈련을 해 왔다. 조꼬위 대통령의 코치 리잘씨는 “(조꼬위 대통령의) 컨디션이 좋을 때는 명중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사진=대통령
16일 오전 남부자카르타 경찰청 앞에 경찰 기동여단이 배치됐다. 사진=드띡 강경 이슬람 단체 이슬람옹호전선(FPI, Front Pembela Islam)이 16일 남부자카르타 끄바요란 바루뜨루노조요 대로에 있는 경찰청 앞에서 시위를 벌인다. 오전 8시 현재 FPI 측 시위대가 알 아즈하르 회
서부깔리만딴 경찰의 조사를 받는 중국인 노동자들. 사진=안따라 노동부는 12일 2016년 적발된 외국인 불법 취업자 수가 약 800명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 꼼빠스가 이날 전했다. 마룰리 아뿔 하솔로안 노동부 인력감시개선국 국장대행은 이날 노동부 청사에서 “이 같은 수치는 노동부와 이민국,
2013년 4월 13일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공항 활주로 인근 바다에 추락한 라이온에어 소속 보잉 737 항공편의 잔해 주변에 구조대원들이 몰려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2013년 4월 13일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공항 활주로 인근 바다에 추락한 라이온에어 소속 보잉 737 항공편의 잔해 주변에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2016년 3월 1일 호주 멜버른 공항에 타이거에어 여객기가 세워져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인도네시아 당국이 무허가 영업을 이유로 호주 저가항공사의 전세기 운항을 중단시키면서 호주-발리 간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했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전날 호주 저가
지난해 1~11월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한 90만 7,028명에 달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인도인 관광객(약 61% 증가)에 이어 국가별로는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앙통계청(BPS) 발리주 지부에 따르면 같은 기간에 발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448만 5,
국가마약위원회(BNN) 상징. 자료사진=뗌뽀 중부자바 국가마약위원회(Badan Narkotika Nasional·BNN) 찔라짭군 지부에 따르면 국내선 직원(조종사, 부조종사, 스튜어디스, 항공학교학생 등) 44명을 대상으로 한 마약 검사에서 수시 뿌쟈스뚜띠 해양수산장관이 운영하는 항공사 수시에어(Susi Air) 소
신땅군에 도착했지만 다약족의 시위로 기내로 돌아간 줄까르나인 MUI 부사무국장. 사진=트위터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기구인 이슬람학자회의(MUI, 인도네시아울레마평의회)의 뜽꾸 줄까르나인 부사무국장이 12일 서부깔리만딴 신땅군에서 현지 다약족(suku dayak)의 단체 반발로 비행기에서 내리지 못하고 뽄띠아낙으로 되돌아오는 소동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 말루꾸 군도 일대에서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날 지진은 14일 그리니치 천문시(GMT)로 오전 11시 41분(한국시간 오후 8시 41분) 말루쿠 제도의 뜨르나떼섬에서 북서쪽으로 120㎞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남부자카르타 꾸닝안 스띠아부디 소재의 한 호텔 객실에서 12일 한국인 남성 노 씨(45)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 없다는 점으로 미뤄보아 사망 원인을 건강상 문제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현지 언론 드띡은 12일 보도에서 숨진 노 씨가 사망하기 전날 밤 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셨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오른쪽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왼쪽 가운데). 사진=안따라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2일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한 정세균 대한민국 국회의장과 대통령 집무실에서 면담했다. 조꼬위 대통령과 정 의장은 북한과의 대화 채널 마련, 양자 무역 및 투자 회복, 세계 무역 정서 우려, 한국 내 정세 등 다양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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