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특별주 주지사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주지사 선거는 2월 15일에 예정되어 있다. 경선 전까지만 해도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주지사의 재선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였으나 12월 종교 모독 혐의로 기소된 후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바 있다. 그동안 나머지 후보들의 지지율이 크게 오르며 공방을 벌여
인도네시아가 난민 문제, 테러 대응에 협력이 필요하다며 반이민 행정명령을 비판했다. 인도네시아 주정부 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실수’로 평가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여러 측면에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인니는 미국을 중요
지난 1월 31일 리아우 쁘깐바루의 한 고아원에서 발생한 1.5세 영유아 사망사건의 피의자로 고아원 원장이 지목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피해 유아의 전신에서는 학대의 흔적으로 보이는 상처가 발견되었으며 사망 직전까지 고열에 시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증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또 다른 증거를
세계섬유생산자연맹 연례 총회가 9월 발리에서 열린다. 세계섬유생산자연맹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연례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에서는 면방산업 및 화성산업과 관련된 현안 주제 발표에 이어 홈텍스타일 생산자연맹회의, 인도네시아 섬유산업 현황 발표, 섬유가치사슬과 관련된 주제로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인센티브(포상) 단체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인도네시아 화장품 판매회사인 MCI(Millionaire Club Indonesia)의 임직원 1천154명의 여행을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CI 임직원의 한국 여행은 인도네시아에서 온 인센티브 방한 단체 중 역대 최대
이슬람교 신성모독 혐의로 피소된 아혹 주지사가 인도네시아 이슬람지도자회(MUI)의 대표 마루프 아민에게 사과의 뜻을 표했다. 아혹 주지사는 지난 2월 1일 서면을 통해 “마루프 아민 대표에게 자신의 무례를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이슬람지도자연합 대표인 그를 존중하고 존경하고 있음을 전했다.
지난 2일 수요일, 메단 잘란 쁘르주앙안에 위치한 작은 PC방(Warnet)에 경찰이 들이닥쳤다. 체포된 용의자 7명은 선수와 딜러 등으로 역할을 나누고 4대의 컴퓨터로 IP를 우회해가며 온라인 도박판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PC방을 주축으로 은밀하게 온라인 도박이 성행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동부 자와 라몽안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홍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가 보고된 곳은 블라조, 감부한, 보조아스리, 뿌짱뜰루, 그리고 띠웻이며, 븡아완 솔로 지역에서 넘쳐 내려온 빗물로 인한 즐락 짜뚜르와 소모사리의 피해상황이 추가로 확인되었다. 인도네시아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즐락
지난 2월 1일 누사 뜽가라 동부 지역에서 세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오전 6시 23분경 진도 3.8의 첫 지진이 감지되었으며, 이어서 17시 38분 진도 4의 두 번째 지진과 21시 46분 진도 3.5의 세 번째 지진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지구물리기상청(BMKG) 관계자 하사누딘은 현지 기사매체 꼼빠스
지난 1일(현지시간) 오후 7시 50분께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아디수칩토 공항에 착륙하려던 가루다 항공 GA258편이 활주로를 이탈해 멈춰 서 있다. 인도네시아의 유명 관광지인 족자카르타에서 130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FPI의 기습 시위로 인해 수디르만 일대에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1일 오후 12시경, 이슬람수호전선(FPI)이 수디르만 퍼시픽 플레이스 인근 자카르타 중앙 경찰 본부에서 시위를 벌였다.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FPI 회원들은 우비와 우산을 챙겨들고 이슬람수호전선(FPI) 하빕 리직 시하브(51) 대표의 조사결과를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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