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확산되고 있는 가짜뉴스를 잡기 위해 인도네시아 종교계도 나설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최대 이슬람종교지도자단체(MUI)는 가짜뉴스 확산을 경고하는 내용의 이슬람 율법 명령을 발령한다. 오는 15일 자카르타 주지사 자리를 두고 재선에 도전하는 중국계 기독교인 바
스마랑 깔리꾸르모 지역에서 15미터 높이의 협곡이 무너져 근방 농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막힌 강물로 인근 논밭이 침수하고 농작물들이 물에 잠겼다. 넘쳐흐른 물은 논밭을 넘어 근처의 길가까지 범람했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지만, 수확 전 논밭을 잃은 농민들의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 며
수라바야에서 첫 전기버스가 수라바야 공과대학(ITS)에 배치돼 운행된다. 버스 내부는 쾌적한 신식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탑승인원은 30명이다. 이번 전기버스 도입은 대학교에서 진행중인 에코 캠퍼스(Eco Campus) 캠페인과 상통하는 것으로, 캠퍼스 내 공기오염을 줄이고 인도네시아 대학교(UI)를
조꼬위 대통령이 암본 지역을 방문해 1.265명의 저소득층 학생들과 만남을 가지고 인도네시아 교육카드(Kartu Indonesia Pendidikan·KIP)을 배포했다. 인도네시아 교육카드는 조꼬위 대통령이 자카르타 주지사 시절부터 진행해온 비현금 서민지원프로젝트의 일부로, 연료보조금 축소분을 서민 복지에 투자하는
금년 3월부터 북부 깔리만딴의 차량 등록 번호판 앞글자가 KT에서 KU로 바뀐다. 이미 모든 깔리만딴 행정부처에서 번호판 변경에 동의해 현재 마지막 논의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 단계가 마무리되면 예정대로 다음달부터 번호 변경을 시행해 4월 중에는 공식적으로 신규 번호판을 합법화 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부
북부 수마뜨라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학생들이 쌀밥, 닭고기 스튜, 야채 요리로 저녁식사를 한 뒤 단체로 식중독 증상을 호소했다. 기숙사에 기거하며 당일 기숙식당에서 식사를 한 학생들은 모두 350여명으로, 이 중 100여명의 학생들이 복통, 구토,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 식중독 증상을 호소했다. 식중독
경찰이 오는 11일 토요일로 예정돼있던 FPI(이슬람수호전선) 시위를 불허했다. FPI 회원들은 이번 주 토요일 자카르타 시내를 중심으로 모나스 광장, 잘란 땀린, HI 호텔 등을 순회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이었다. FPI측은 15일에 있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작년 9월 이슬람 경전의 구절을 인용한
최근 서비스가 중단된 구글의 사진 저장 및 온라인 지도 링크 서비스 파노라미오에 인도네시아 수카미스킨 교도소 당국 명의로 게재된 호화 오두막들의 사진. [구글 파노라미오 사진 캡처] 교도소 내에 호화 별채 짓고 연예인 불러 파티도 벌여 인도네시아의 부패사범 전용 교도소에 수감된 유력자들이 마당에 오두
선거 당일에도 이슬람 단체들의 집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 경찰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가 실시되는 15일 새벽, 이슬람 단체들의 시위가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 이스띠끌랄 사원에서 열린다. 선거일에 예정된 시위에서는 이슬람 단체가 합동 기도회를 연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젊은 세대들은 부모 세대에 비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경제와 정치 상황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다. 6일 글로벌 컨설팅사인 딜로이트 컨설팅이 발표한 ‘2017 딜로이트 밀레니얼 서베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니 젊은 세대(1982년 이후 출생자)의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PU)가 보다 원활한 톨게이트의 운영을 위해 번들링(Bundling)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번들링 시스템이란 톨게이트를 운영하는 공사에서 각기 다른 두 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하게 하는 방법으로, 예를 들어 한 공사에서 스랑-빠님방 톨게이트를 맡고 있다면 일정 킬로미터 이내에 있는 뜨르방이 브사르-까
동부 누사 뜽가라에 휘몰아친 강풍으로 최소 8채의 주택이 무너지고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라막넨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인한 산사태가 마을을 덮쳐 7채의 주택이 흙더미에 묻히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대피한 주민들은 여전히 마을로 돌아가지 못한 채 인근 지역에 머물고 있다. 이번 강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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