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발라빤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유도요노(Susilo Bambang Yudhoyono)와 돌발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인도네시아의 6번째 대통령이었던 유도요노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18일 오후 5시 30분경 아르고 드위빵가 기차를 타고 와 발라빤 역에 발을 디뎠다. 아니 유도요노, 아구스 하리무
정치
2017-02-20
지난 2월 18일 저녁, 수라바야 플라자 뚠중안에 위치한 장난감 가게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난동을 부리고 자해까지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만 25세의 아르준 앙그리아완 에펜디로, 가게 안에서 접객 중이던 직원을 흉기를 휘둘렀다. 피해자인 만 21세 직원 아지자뚤 마그피로는 칼에 찔려 그 자리에 쓰러졌다.
사건∙사고
수라바야 시장 뜨리 리스마하리니가 경찰에 스트립댄서를 고용하는 가라오케 주점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된 주점에 대해 폐점 조치를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시장은 지난 2월 19일, “과도하게 문란한 문화를 단속하는 것에 대해 경찰에 지원을 요청하려 한다. 유흥업소에 허가를 내줄 때에도 이런 조항은 절대 불허하고 있다. 주점
사회∙종교
자카르타 북부와 서부에 걸쳐 위치한 깔리조도 지역 녹지화 사업으로 인해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의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혹 주지사의 정책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하고 지저분함의 대명사였던 이 지역이 공원이 자리한 녹지 지역으로
보르네오 섬의 팜유 농장 노동자들이 멸종 위기종인 오랑우탄을 잡아먹었다는 혐의로 인도네시아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현지 매체는 지난 15일에 10명이 체포되었다고 보도했다. 데티크 뉴스에 의하면 경찰은 오랑우탄 고기와 뼈 등의 증거를 찾았다. 익명의 목격자가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대니얼 조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휩쓸었던 포켓몬고(Pokémon GO)가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감행하며 또 한번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포켓몬고는 지난 2016년 7월 닌텐도사에 의에 출시된 스마트폰용 증강현실 게임 어플리케이션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처음 출시함과 동시에 전 세계에서 대대적인 붐을 일으키는 컨텐츠가
김정남 살해 용의자 중 1명이 추가로 체포됐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이날 새벽 2시께 김정남 피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여성 용의자 1명을 추가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이 소지하고 있던 여권상 이름은 시티 아이샤(25)로, 여권에는 인도네시아 세랑 출신의 1992년생으로 기재돼 있다. &nbs
2017-02-17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등 5개국 동계아시안게임 첫 출전 영화 '쿨러닝'(1993)은 눈이라고는 평생 찾아볼 수 없는 자메이카 육상 선수들이 생뚱맞게도 겨울 스포츠인 봅슬레이에 도전하는 줄거리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실제 출전한 자메이카 봅슬레이대표팀 4
문화∙스포츠
브레베스 지역에 마련된 11번 투표소에서 선거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선물로 나눠준 일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1번 투표소는 선거당일 선거권을 행사한 주민들에게 준비된 선물과 교환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했다. 투표를 완료한 선거권자들은 즉석에서 받은 쿠폰을 펼쳐보고 뒷면에 적힌 경품을 타 갔다.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소
지속된 폭우로 불어난 물에 서부 자와 찌레본 주민들이 피해를 큰 겪고 있다. 이번 홍수피해는 상류에서부터 불어난 찌아미스 강물이 범람해 넘치면서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넘쳐흐른 물은 찌레본의 주요 도로까지 흘러와 교통을 마비시키고, 근방의 주택들도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가 하루 지난 시점인 2월 16일, 선거장소관리위원회(KPPS)가 중부 부똔 02번 투표소에 한정해 재투표를 실행했다. 관계자는 선거일인 15일 105개의 표가 선거장소관리위원회장의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로 배부되어 투표함에 들어간 것이 재투표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헌법에 의하면 사전에 선거관리위원장의 승인을 받
중부 자와 데막에서 15살의 어린 딸을 성폭행한 비인간적인 친부가 구속됐다. 천인공노할 범행을 저지른 가해자이는 피해자의 친부인 46세 마께뿟으로, 거리를 전전하며 구걸로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범행이 과거 가난과 남편의 비행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간 아내 수브리야띠가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한 일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