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를 떠난 브루스(30)가 인도네시아 무대에 도전한다. 인도네시아 리가 1 PSM 마카사르는 3일(현지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호주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브루스 지테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과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16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수원에 둥지를 튼 브루스는 왕성한 활
3일 조꼬위 대통령이 주최한 대통령궁 행사에서 국가사이버암호청(BSSN)의 수장으로 임명된 디조꼬 스띠아디(왼쪽)가 선서하고 있다. (사진=안따라 통신)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국가의 사이버 공간을 책임지도록 새로 설립한 국가사이버암호청(Badan Siber dan Sandi Negara : BSSN)의 수장으로 디조꼬
경찰은 지난 27일 서부 자바 데뽁(Depok)주 숙마자야(Sukmajaya)의 한 거리에서 의류와 음식을 강탈한 혐의로 남성 9명, 여성 3명 등 총 12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모두 20세 이하로, 주에 기반을 둔 강도 단체 ‘즘바딴 맘빵(Jembatan Mampang)’의 일원이라고 현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지난 1일, 북부 자카르타의 찌린찡(Cilincing)에 위치한 한 회사(PT. Kawasan Berikat Nusantara(KBN))가 소유하고 있는 공터에서 3명의 어린이가 감전사 당한 채 발견됐다. 사망한 어린이들은 각각 8세, 12세, 13세로 찌린찡의 마룬다(Marunda
인도네시아 최초의 국립 천문대(National Astronomical Observatory) 건설이 올해 중순, 동부 누사뜽가라(Nusa Tenggara) 띠모르(Timor)섬 꾸빵(Kupang) 지역의 띠마우산(Gunung Timau, 해발 1740m)에서 시작된다. 본격적인 천문대 건설은 1928년 네덜란드가 설치한 보스카 천
2일 오전 10시께 자카르타 남부 지역 찌란닥(Cilandak)의 안따사리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고가도로가 붕괴돼 작업용 트럭 1대가 깔렸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이 사고는 안따사리 거리와 서부 자바 데뽁(Depok)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같은 거리와 두 번째 외곽 순환 도로인 TB 시마뚜빵(TB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수사 시 저항으로 사살된 불법 마약 밀매 및 중독자가 2017년 1년간 총 79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각성제 압수량은 4.71톤이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해 일어난 불법 마약 관련 사건 수는 4만 6,537건으로 5만 8,36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지난 31일부터 새해 첫날인 1일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신년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 자카르타 지역인 땀린 거리~모나스(독립 기념관)에서 31일 오후 7시부터 '차 없는 밤' 행사가 열렸다. 특설 무대에서 부따히 음악과 레게, 당둣이 선보였으며, 경품이 걸린 퀴즈 대회와 야시장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지난 29일, 2017년 1년간 발생한 자연 재해는 2,341건으로, 사망 및 행방 불명자는 377명, 부상자는 1,005명, 피난민은 349만명이었다고 발표했다. 파손 주택은 4만 7,442채, 침수 가옥은 36만 5,194채였다. 피해가 가장 많았던 재해는 787건의 홍
인도네시아의 발리는 아름다운 해변과 불타는 석양, 서핑, 그리고 각종 비치 클럽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또 하나 유명한 것이 있으니 바로 쓰레기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요즘 발리의 황금 해안선은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매일 적어도 100톤의 쓰레기를 치워야 한다고 전했
2016년 2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홍등가인 칼리조도 구역에 배치된 현지 경찰관들. 이후 이 구역은 전국 홍등가를 전면 폐쇄한다는 계획에 따라 철거돼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인도네시아에서 요리사로 활동하던 40대 일본인 남성이 11∼12살 어린이들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북부 해역에서 1일 쾌속 여객선이 전복하는 사고가 일어나 8명이 목숨을 잃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어린이 6명을 포함해 45명을 태운 쾌속선 아누그라 익스프레스호가 북칼리만탄 주 탄중 셀로르의 펠라부한 카얀 2를 떠나 항행하다가 이날 오전 8시15분께 바다 위에 떠다니는 목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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