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자바주 천연자원보호국(BKSDA)은 최근 한 민가에서 길러져 체중 200kg에 달하는 비만 악어를 보호했다고 밝혔다. ‘꼬젝’이라고 불리던 이 거대 악어는 지역 주민인 무하마드 이르완(41)과 그의 가족이 21년 동안 애완 동물로 여겨 함께 생활해 왔다. 지난해 말에는 ‘거대 악어’로
21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산불 확산에 대비해 4개주에 비상상태를 선포했다. 국가재난방지청은 이날 성명에서 리아우, 남부 수마트라, 서부 깔리만딴, 중부 깔리만딴에 내린 비상사태 조치로 앞으로는 소방당국의 산불진압 작전과 중앙정부의 지원이 더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강아지를 악어가 있는 호수로 던진 인도네시아 소년(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 릭은 인도네시아의 한 소년이 새끼 강아지 한 마리를 악어가 득실대는 호수에 던지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도했다. 한 소년이 자루에서 어린 강아지 한 마리를 꺼내더니 악어가 있는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의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19일 북부 수마트라 까로 지역의 시나붕 화산(2,460m)이 분화함에 따라 항공기에 대한 경계 수준을 '오렌지(Orange)'에서 최고인 '레드(Red)'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청(BNPB)은 이날 시나붕 화산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동부 깜뿡믈라유(Kampung Melayu)와 서부 자바주 브까시(Bekasi)를 연결하는 브짜까유(Becakayu) 고속도로 건설 공사 현장에서 20일 오전 3시 40분께 교각이 붕괴해 근로자 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빠른 속도로 인프라 정비를 추진해 온 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최근 사고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 및 '내일투어'와 함께 최대 15%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모션 적용 노선은 인천~인도네시아·호주 왕복노선이며 항공권의 클래스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발권 기간은 20
종교 모독 혐의로 2년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전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대법원에 재심을 청구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대법원은 아혹 전 주지사가 북부 자카르타 지방 법원의 판결에 대한 이의 신청을 낸 것에 대해 이달 26일 재심의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9일 인도네시아 부패감시단(ICW)은 지난해 지방 행정부의 부패 사례를 자세히 다룬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그 결과 동부 자바주가 가장 부패한 도시로 밝혀졌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국내에서 주지사를 포함해 1,298명의 피의자를 비롯한 576건의 뇌물 수수 사건이 있었으며, 2016년에는 21명의 현
지난 14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닐슨(Nielsen)은 인도네시아 SNS 페이스북과 제휴한 ‘미디어에 대한 시청자들의 행동 분석’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젊은 세대에서 인터넷 등 디지털 미디어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TV 및 출판물 등의 기존 미디어에도 일정한 이용자가 있는 것이
2018년 1월 24일 인도네시아 특수전사령부 소속 병사들이 자카르타의 육군 사령부를 방문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앞에서 특공무술 시범을 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美, 중국봉쇄 '인도·태평양 전략' 협력노려 인권 도외시 지적도 미군이 동티모르 학살의 배후라는
말레이시아에서 일하던 인도네시아 국적의 가사도우미가 고용주로부터 학대 및 인간 이하의 취급을 당하다가 숨지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가 가사도우미 파견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도네시아인 가사도우미를 말레이시아로 파견하는 것에 대해 중단을 검토하겠다
19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 까로 지역의 시나붕 화산이 폭발해 화산재를 약 5,000m 높이까지 분출했다. 현지 국가재난방지청 당국은 화산재가 남쪽으로 4,900m 밖에까지 날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호주 다윈에 있는 화산재주의보센터는 이번 화산 폭발과 관련해 주요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