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중 쁘리옥 항만의 수출입 인허가에 관련 비리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소금 수입 대기업 간부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이에 따라 용의자는 인도네시아 무역부 대외무역국장 등 4명에 이어 한 명이 추가되어 5명으로 늘었다. 이 소금 수입업체 간부는 수입허가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무역부 대외무역국에 뇌물을 공여한 혐의다
인도네시아 해군이 베트남 어선 4척을 불법 조업 혐의로 나포하고 선원 48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9일 보르네오섬 북서쪽 나뚜나 제도 인근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하던 베트남 선적 어선들을 나포했다. 해양수산부는 성명을 통해 &q
지난해 12월 345kg의 마리화나를 운반하다 체포된 로빈슨 땀부난(가운데), 유스리 이스깐다(오른쪽)는 4일 마약법 위반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사진=안따라(Antara) 북부 수마트라 메단 법원이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체포된 마약사범에 대해 4일 종신형을 선고했다. &nbs
자카르타 따만사리 지역서 자동차를 이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성매매가 성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언론은 3일 전했다. 생소한 방식과 더불어 이 같은 성매매를 알선하는 포주 역시 경찰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 경찰청 아동여성범죄조사국의 수빠르모 국장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불법 성매매가
자카르타서 20대 여성이 육교에서 성추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일 트랜스자카르타에서 하차한 뒤 자띠빠당 육교를 걸어가던 A양(24세)은 한 남성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빠사르 밍구 경찰은 “A양의 비명을 들은 트랜스자카르타 정류장 직원이 범인을 뒤쫓기 시작했다. 근처에 있던 경찰의 협력으로
까르얀또 수쁘리 인도네시아 무역부 감찰국장이 지난달 29일 무역부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딴중 쁘리옥 항만 세관비리 관련 사건개요 및 정황 등을 발표했다. 무역부는 이번 비리사건 수사과정에서 경찰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의 물
마약 범죄에 대해 무관용의 태도를 고수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마약 밀수를 시도한 탄자니아 여성이 덜미를 잡혔다.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 세관은 32개 캡슐의 마약을 운반하던 탄자니아인 MA(32)씨를 29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드위조 무르요노 세관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MA씨의 몸에서)헤
사진=안따라(Antara) 서부 자바 브까시서 성인 남성 두 명이 밀주를 마신 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브까시 경찰 대변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피해자들은 인삼 혼합주를 마신 뒤 소화기계통의 염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전했다.
28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컨테이너 터미널(JICT)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화물 선적 및 하역 업무가 9시간 가량 마비됐다. 이 시간 동안 딴중 쁘리옥 항만 정문으로부터 컨테이너 운송차량 행렬이 3km 가까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발생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최대 항만인 북부 자카르타의 딴중
인도네시아서 한국남성 주류 절도 혐의로 체포돼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수라바야에서 한국인 남성 1명이 수입 주류 1억8500만 루피아(약 1600만 원) 어치를 훔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자카르타포스트 온라인판에 따르면 한국인 김종성(37)씨가 수라바야 도노와띠 지역에 있는 창고에서 여러 종류의
지난 2009년9월30일 발생한 리히터 규모 7.6의 강진으로 주저앉은 건물. 사진=리아우포스트 인도네시아 서부 파푸아주에서 28일 오전6시41분께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은 서부 파푸아주도 자야뿌라에서 서쪽으로 248km 떨어진 이리안자야 정글
자카르타특별주 화재 재해 대책 당국은 올해 라마단 기간(6월 18일~7월 17일) 자카르타특별주에서 발생한 화재는 155건이며, 3만 3,890 평방 미터가 소실됐다고 22일 발표했다. 라마단 기간의 화재사건으로 인한 손실액은 438억 루피아에 이른다. 당국에 따르면 동부 자카르타에서 화재 발생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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