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코로나19 신규 확진 327명…누적 6천575명 보건∙의료 편집부 2020-04-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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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도 84명 늘어 5천389명
인도네시아에서 19일 32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6천57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 관련 정부 대변인 아흐마드 유리안또는 이날 브리핑에서 "사망자는 47명 추가돼 총 582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달 6일부터 매일 200∼300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의사협회 측은 18일 실제 사망자 수는 공식 발표보다 2배 이상 많을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보건부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 적용 지역을 총 17개 지역으로 늘렸다.
PSBB 적용 지역은 외출 자체를 금지하지는 않지만, 필수업종 외 재택근무 전환, 차량 탑승 인원 50% 제한, 매장 내 식사 금지, 예배당 내 종교활동 금지 등의 제약이 따른다.
이웃 나라 말레이시아에서도 이날 84명이 새롭게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5천389명이 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89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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