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귀국시킨 인니인 9만명 '코로나 감염원' 부상 우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달 말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와 유전자 증폭(PCR) 진단키트, 인공호흡기를 자체 생산한다고 밝혔다. 12일 인도네시아 대통령궁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
보건∙의료
2020-05-13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지난 5일, 2월의 실업률이 4.99%였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월 대비 0.02% 포인트 축소됐으며, 5% 포인트 아래로 떨어진 것은 연 2회 빈도로 실업률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5년 이후 처음이다. 한편 실업자 수는 1년새 6만 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도시에서 전년 동월 6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경찰 인도네시아 싱크탱크인 분쟁정책연구소(IPAC)는 최근 수니파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 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하는 국내 테러 조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중요한 아군’으로 간주하고 활동의 활발화에 이용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0-05-12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8일, 수도 자카르타의 도시철도(MRT) 승객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국가정보청(BIN)이 지난 6일 자카르타 남부의 두꾸아따스 역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BIN은 두꾸아따스 역에서 440명에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주의 메단 수의학 센터는 동(同)주 앞바다 니아스 섬의 니아스군과 남부 니아스군에서 대량의 돼지가 죽은 것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두 지역에서는 지난 몇 달간 3만 7,000여 마리의 돼지가 폐사했다. 메단 수의학 센터
인도네시아 소비자단체(KKI)는 전자상거래(EC) 운영기업 또꼬뻬띠아(PT Tokopedia)가 1,500만명의 고객정보를 도난당한 것이 회사의 정보관리 부실과 정보통신부의 감독 부족 등이 원인이라며 6일 조니 정보통신장관을 상대로 또꼬뻬디아의 영업 일시 중지 등과 관련해 중앙 자카르타 지방법원에 제소했다.
꼬피파 인다르 빠라완사(Khofifah Indar Parawansa) 동부 자바 주지사는 수라바야시와 그레식(Gresik)군, 시도아르조(Sidoarjo)군 등 3개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을 25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초 지난 4월 28일부
인니 외교부 장관 기자회견 열어 "중국 어업회사, 인권침해" 중국 원양어선의 인도네시아인 선원 착취·시신 수장(水葬) 사건 피해자들이 자카르타로 귀국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피해 선원들을 조사한 뒤 중국 어업회사가 '비인간적 처우'를 자행했다며 비난
인도네시아 최대 담배기업 한자야 만달라 삼뿌르나(PT Hanjaya Mandala Sampoerna)가 운영하는 동부자바주 수라바야 공장에서 직원 61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 직원 2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기 때문에 4월 27일부터 공장 조업을 중단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20-05-11
인니 하루 300∼400명 이상 증가세…말레이는 두 자릿수 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387명 추가돼 총 1만4천3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하루 사이 14명 증가해 총 973명으로 집계됐다고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표했다. &nb
롤스로이스와 에어버스 등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전 최고 경영자(CEO)가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10일 안따라 통신 등에 따르면 자카르타 부패 전담 법원은 지난 8일 에미르샤 사타르 전 가루다항공 CEO에게 항공기 조달과 관련해 총 493억 루피아(41억원)의 뇌물을 받고, 875억 루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올해는 24~25일 예정)에 따른 연가대체 휴일에 대해 새로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말로 변경한 연가대체 휴일을 희생제(7월 31일)로 맞추는 방안이 떠올랐다. 인도네시아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