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계 온라인 배차 서비스 업체 그랩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5일부터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그랩그락(GrabGerak)'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당장은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그랩은 ‘그랩그락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1분기(1~3월)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67만명이었다. 외국인 방문객의 입국 경로는 비행기(61%), 배(21%), 육지(18%) 순이었다. 배와 육지를 통한 관문의 입국자 수가 증가한 반면, 비행기는 주요 1
인도네시아 ‘교육의 날’을 맞아 2일 남부 자카르타의 교육문화부가 아동을 위한 토크쇼를 개최하는 등 각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자카르타특별주 내 5개 초등학교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토크쇼 현장에서는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 박소 등 식사가 제공됐으며, 6인조 밴드 등이 참가한 음악 경연 대회에는 냉장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섬, 남태평양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파푸아섬은 몇 남지않은 미개척지 중 하나로, 나체생활의 원시적 삶이 고스란히 존재하는 곳이다. 이 섬의 원시부족인 ‘다니’족은 섬의 대표적인 장수부족으로 알려져 있다. 약 2,000년의 역사를 지닌 이들 ‘다니’족의 전사들은 마을을 지키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은 1일 노동절(Hari Buruh Internasional)을 맞아 전국 25개주 200여곳의 지역에서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 행진을 벌였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대통령 궁 앞을 중심으로 약 4만명 규모의 조합원이 시위에 참가했으며, 정부는 인도네시
구글에 선박 위치 정보 보내면 AI가 운항 패턴·위성 정보 조합해 인도네시아 북부 리아우제도 앞바다. 일렬로 늘어선 어선 26척이 폭발음과 함께 불길을 내뿜으며 일제히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영해와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나포된 외국 어선들을 본보기로 폭침(爆
반뜬주 빤데글랑군의 우중 꾸론(Ujung Kulon) 국립 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 위기종 자바코뿔소의 사체가 지난달 23일 공원의 해안에서 발견됐다. 26일 중앙 자카르타 스나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맛 라흐맛 국립 공원장은 “발견된 코뿔소는 이 공원에서 서식이 확인된 69마리 중 1마리로, ‘삼손&rsqu
인도네시아가 한국과의 차세대 전투기 공동투자·개발 사업(KF-X/IF-X)과 관련, 한국 측에 재협상을 요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현지 언론보도가 나왔다. 1일 현지 뉴스포털 리퍼블리카는 또똑 수기하르또 인도네시아 국방부 대변인이 전날 기자들을 만나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측이 기존 합의 조건을 재검토 중&
2015년 8월 18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인근 해역에서 불법조업으로 적발돼 나포된 외국 어선이 불타 가라앉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월 5천시간 육박했던 中어선 조업, 거의 '0'으로 줄어" 자국 영해에 침입해 불법조업을 하는
2011년 첫 방영후 '조작 영상' 4건 들통 영국 BBC방송이 유명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휴먼 플래닛'의 영상 조작 사실이 잇따라 드러나자 배포를 철회하기로 했다. BBC는 휴먼 플래닛에서 인도네시아의 한 젊은 어부가 작살로 고래를 사냥하는 장면을 조작한 사
시띠 누르바야 환경산림부 장관은 24일 서부 자바주 보고르에 관광지로 유명한 뿐짝(Puncak)에 불법으로 지어진 빌라 및 별장 14채를 일제히 철거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지역 공원 정비 계획에 따라 인도네시아 산림법(2009년 41호) 등에 반하는 건물이 철거의 대상이 됐다. 철거된 빌라 및 별
자카르타 수도권 전용버스인 트랜스자카르타(TJ)를 운영하는 트랜스포타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는 24일까지 제휴 운송업체 9개사 중 1개사의 버스 48대 운행을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제휴사 버스가 지난 9일 낸 전복 사고의 원인 조사를 진행하기 위함이다. 이 업체는 비앙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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