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일대에서 지난달 13~14일 기독교 교회와 경찰을 겨냥한 연속 자폭 테러가 발생한 후 한 달. 9세 소녀를 포함한 일가족이 테러에 가담한 형태는 국내외에 큰 충격을 주었다. 정부는 2003년 발리 폭탄 테러 사건 직후 시행된 이래 15년 만에 반테러법 개정안의 통과를 서둘렀고, 과격 사상의 확산을
동물원에 갇혀 있는 동물들에게는 사육사들의 세심한 케어가 필수다. 그런데 제대로 된 관리는 커녕 죽기 직전까지 방치된 동물들의 처참한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최근 중국 매체 토우탸오는 '죽음의 동물원'으로 악명 높은 인도네시아의 한 동물원의 처참한 실상을 사진을 통해 재조명했다.
인도네시아에도 노숙인들을 위한 '꽃동네'가 세워졌다. 꽃동네 수도자가 인도네시아에 파견된 지 4년 만에 플로레스 섬 서쪽에 위치한 라부안 바조(Labuan Bajo)에서 지난 4일 ‘사랑의 집’이 개소된 것. 플로레스 섬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가톨릭 신자들이 대부분인
비영리 단체 '걸 이펙트'에서 제공하는 스프링스터 모바일 앱. '걸 이펙트'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각종 인터뷰와 건강, 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치킨 윙을 먹으면 남편 찾기 힘들어진다'부터 '파인애플을 먹으면 유산 가능성이 높아진다'까지 인도네시아를 뒤덮은
르바란을 맞이한 15일 오전, 2억 명 이상의 무슬림들이 국내 각지에서 집단 예배를 드렸다. 한 달의 라마단(금식 달)을 마치고 가족과 친척, 친구들과 평소의 무례함을 사과하는 인사를 나눴다. 동남아 최대 규모인 중앙 자카르타의 이스띠끌랄 사원(Istiqlal Mosque)에서는 경비가 강화됐다. 종교장관은 1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가 끝난 후 무단 결근하는 자카르타 공무원에게 처벌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특별주 산디아가 우노 부지사는 17일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에 위치한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JIExpo)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르바란 연휴가 끝난 후 무단 결근하는 자카르타특별주 직원에게 지역성과금(TKD)의 감액 등 벌
인도네시아 정부가 실시하는 무료 귀성 프로그램의 버스가 9일부터 중앙 자카르타 모나스(독립기념관) 광장에서 출발하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귀성 프로그램 이틀째인 10일에는 218대의 버스로 약 1만명의 승객이 국내 각지로 떠났다. 10일 아침에는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방문해
인도네시아 물류협회(ALFI)는 과적 등 적재 허용치를 초과하는 트럭에 대해 고속도로 운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단속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며 과적된 트럭이 여전히 도로를 위험하게 주행하고 있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라고 최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국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최근 마약이나 각성제를 밀수하는 새로운 수법이 늘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일간 꼬란 뗌뽀는 전자상거래(EC)인척 마약을 숨긴 소포를 발송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BNN에 따르면, 대량의 마약과 각성제를 배로 운반해 밀수하는 지금까지의 수법은 감소하고 있다
대학생들, 급진사상에 노출…잇단 테러 발생에 차단 안간힘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극단주의 무장세력에 의한 연쇄 테러와 관련, 대학에 이들의 사상이 침투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특히 대학생들 사
자카르타특별주 교통부는 5일 르바란 귀성을 위해 추가한 버스 2,665대의 준비가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는 올해 버스를 이용한 귀성객이 자카르타에서만 450만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주정부가 귀성용으로 준비한 버스는 2,370대. 여기에 추가로 시내 버스 175대
인도네시아 교통부 교통 연구 개발기구는 4일 르바란 귀성에 관한 조사 결과를 공표하고 귀성 피크가 8~9일 양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귀성에 드는 비용은 50만~100만 루피아로, 사륜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사람이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귀성처를 묻는 질문에는 자바 섬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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