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새로운 국부 펀드, 반다 인베스타시 인도네시아(Bandha Investasi Indonesia, BUMN 펀드)를 설립했다. 국영 기업이 다루는 인프라 사업의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국내 최초의 국부 펀드가 된다. 국가 예산에서 차지하는 인프라 사업비 부담을 경감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수화 번역 앱을 개발한 브라위자야 대학교 개발팀 말랑 지역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화제다. 동부 자바주 말랑의 브라위자야 대학교(Brawijaya University)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최근 말의 내용을 수화로 번역 할 수 있는 모바일
“우리는 단순히 사업을 키우는 게 아니라, 사람을 키우고 있습니다.” LAWE의 창립자 아디닌디야 아르야 위스누타마(Adinindyah Arya Wisnutama)대표의 말이다. 그녀가 동료 넷과 함께 LAWE를 세운 지 올해로 14년이 됐다. LAWE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족자카르타에 기반을 둔 사회적기업으로,
7월인 내주 2일부터 홀짝제가 시작된다. 아시안 게임을 대비해 시행 예정이던 주요도로 홀짝제 시작일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아시안 게임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홀짝제를 당초 예정보다 일찍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음달 첫번째 월요일
르바란 연휴가 끝난 25일 오전 6시 30분경부터 동부 자카르타의 수도 고속도로 하림 톨게이트(Harim tollgate) 부근 등에서 정체가 발생해 수도권 각지에서 일상의 혼잡이 시작됐다. 일상생활로 돌아오기 시작한 시민들의 U턴 러쉬가 끝나고 통근 러쉬가 부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부디 까르야 인도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식용유 '팜유' 때문에 오랑우탄이 멸종위기에 놓였다. 영국 BBC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팜유의 원료인 기름야자 농장으로 인해 오랑우탄이 멸종 위기에 처해 대체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팜유는 기름야자 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으로 빵, 라면, 과자, 마가린
자카르타가 49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22일 자카르타특별주는 중앙 자카르타의 주 정부 청사에서 만찬을 열고 자카르타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참석한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인사했다. 자카르타특별주의
지난 주말, 르바란을 고향에서 보낸 무슬림들이 일터로 돌아오는 마지막 차량행렬에 몸을 실었다. 현지 언론은 일상생활로 돌아오기 위한 마지막 귀성행렬이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교통체증은 이전만큼 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르바란 휴가의 마지막 주말인 23~24일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자카르타 및 수도권으로 돌아오기 위한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들은 자국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갤럽은 자국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의 비율 등을 지수화한 2018년판 '세계 법·질서 지수(경찰 신뢰감·개인 안전도·절도 및 폭행 발생률로 산출한 지수)'에 대
르바란 연휴가 끝난 21일, 자카르타특별주 인사국은 정부 청사 직원 6만 7,295명 중 약 1.6%에 해당하는 1,081명이 업무 시작 전까지 출근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특별주정부의 출근 시간은 오전 7시 30분이다. 앞서 주정부는 르바란 연휴가 끝난 후 지각이나 무단 결근하는 자카르타특별주 직원에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며 테러를 선동한 혐의로 사형이 선고된 인도네시아의 급진 성향 이슬람 성직자 아만 압두라흐만(46)이 법정을 나서고 있다.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며 테러를 선동해 온 인도네시아의 급진 성향 이슬람 성직자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남(
인도네시아의 젊은층의 커피 소비가 10년 사이에 거의 두 배로 급증하면서 점차 원두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현지 수마트라섬의 아라비카 커피콩은 스타벅스가 30년 이상 판매해온 크리스마스 블렌드와 수마트라 원두 제품의 주된 재료다. 일부 미국 수입 업체들은 수마트라 지역에서 재배되는 아라비카 원두가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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