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기 기내 화장실에 신생아를 유기해 살해한 여성.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카타르 항공기 기내 화장실에 9일 신생아를 버리고 달아난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항공기는 도하에서 출발해 9일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수뜨리스나 공항경찰 대변인은 10일 “9일 청소부에
세계 각지의 분쟁지역을 취재했던 영국 국적의 전직 종군기자가 전쟁 취재에 따른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마약에 손댔다 수십 년 간 투옥될 위기에 처했다. 11일 AFP 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이 지난 8일 발리에서 영국 국적의 데이비드 폭스(54)와 호주 국적의 주세페 세라피노(48)를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
빵안다란 지역에서 9~10일 양일 간 2명이 산사태로 사망했다. 사진=꼼빠스 서부자바주 빵안다란군에서 9일 호우와 산사태로 2명이 사망했다. 9일에는 깔리뿌짱면의 7세 어린이가 집으로 덮친 흙더미에 깔려 사망했다. 10일 오전에는 랑깝란짜르면에서 당시 집 주변 배수관을
발리주 경찰에 따르면 발리 남동쪽에 위치한 누사 쯔닝안섬 시크릿 비치에서 해수욕을 하던 시타 마스다(26)씨가 7일 오후 3시경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이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10일 현재까지 시신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경찰에 따르면 마스다씨는 해안에서 약 20미터 떨어진 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중, 큰 파도에 휩쓸려
9일 낮 보고르 식물원을 찾은 유치원생들을 벌 떼 수 천마리가 공격해 십 여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보고르 적십자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이날 아이와 함께 벌에 쏘인 아니사(35)씨는 “당시 큰 나무들 사이에 있었는데 갑자기 돌풍이 불면서 바람에 놀란 벌 수 천마리가 우리에게 달려들었다. 정신없이 두 아이를 안고 뛰었다&r
인도네시아에서 고령 운전자(50세 이상)의 운전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2011년에는 고령 운전자의 사고 비중이 전체의 9%였으나 2015년에는 14%로 급격히 늘었다. 교통안전캠페인의 에도 루시안또 조정위원은 6일 현지언론 꼼빠스와의 인터뷰에서 “2011년부터
실종 아동의 부모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kabarmakkah 인도네시아에서 학생 단체 탑승객을 태우고 가던 선박이 뒤집어져 10대 청소년 7명이 실종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슬람 기숙학교 남학생 25명을 태우고 가던 목재선박 1척은 7일 오전 븡아완 솔로강에서 전복돼 탑승객 가운데 12~19세
10월 6일 중앙자카르타 지방법원에 출석한 피고 제시카 꾸말라 웡소. 사진=꼼빠스 올해 1월에 독이 든 커피를 마시게 해 친구 와얀 미르나 살리힌(당시 27세)을 살해한 혐의로, 계획 살인죄를 추궁받아온 제시카 꾸말라 웡소(27)의 구형 공판이 5일 중앙자카르타 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제
4일 밤 마까사르 실로암 병원 폭발사고가 발생한 직후 건물 주변에 파편이 흩어져 있는 모습. 사진=꼼빠스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 실로암 병원 9층에서 4일 오후 10시 15분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폭발소리에 놀란 환자들이 건물 밖으로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폭발
인도네시아에서 경찰관이 술에 취해 동료들과 ‘러시안 룰렛 게임’(권총 약실에 한 발의 총알만을 삽입한 뒤 각자의 머리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게임)을 하다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비바는 4일(현지시간) 요그야카르타 주 경찰 기동여단 소속 경찰관인 루디얀토 이완이 3일 저녁 동료들
데뽁 이민국 직원들. 자료사진 한 호주 남성이 여행비자만 취득한채로 인도네시아의 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카페 영업을 하다 인도네시아 이민 당국에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호주 시드니 출신으로 알려진 사예 갓산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드폭 시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 캠퍼스 내의
4일 오후 3시 이후에 내린 폭우로 자카르타 남부 지역 끄망에서 또 홍수가 발생했다. 수위가 약 40센티미터까지 차오르며 배수 차량 4대가 끄망에 출동했고, 끄망라야 거리에서 주민이 갑자기 나타난 왕도마뱀을 포획했다. 사진=안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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