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이번 겨울 이상 기후를 유발한 엘니뇨가 물러가고 라니냐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 속에 인도네시아 인근 어장에 풍어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책분석센터는 올해 엘니뇨가 물러가면 강력한 라니냐가 찾아올 것이라면서, 라니냐가 인근 해역에 온수대를 형성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국내외 투자를 595조 루피아(427억 달러)로 끌어올릴 방침을 밝혔다. 특히 제조업에 초점을 맞춰 투자를 유치한다. 프랭키 시바라니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청장에 따르면 지난해 목표치보다 15% 나 인상됐다. 프랭키 청장은 “올해의 큰 과제는 산업 및 제조 분야의 투자
패션업체들 중동시장 공략 가속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브랜드 돌체앤드가바나(D&G) 중동 고객을 겨냥한 고급 '히잡'과 '아바야' 컬렉션을 선보였다. D&G는 최근 패션 사이트 아라비아 스타일닷컴을 통해 '중동의 매력: 아바야 컬렉션'이라는 새로운 라인
리아우주 암떽 엔지니어링사(PT Amtek Engineering Batam) 직원 2,000명이 1월 11일부터 1월 30일까지 파업에 돌입한다. 이는 기업이 사명을 변경하며 기존 근로자들이 계약 조건을 명확히 해 줄 것을 요구하며 나선 것이다. 인도네시아 금속공업근로자연합(FSPMI) 바땀 지부장 수쁘랍또는 “직원들에게 어떠
국영 철도기업 끄르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가 1월부터 20kg이 넘는 수화물에 대해 요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KAI 이사 에디 숙모로는 기자회견에서 “기차 이용객들이 짐을 과도하게 실어 정작 승객이 앉을 공간이 부족할 지경이다. 사실 KAI는 수화물에 관한 규정을 명기하고 있지만 적용하지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7일, 공식적으로 전(前) 반둥 교통기업 찌빠간띠(Cipaganti)의 부회장 부디 깔리워노를 트랜스자카르타의 회장으로 임명했다. 부디는 풍부한 교통수단 운영·관리 경험이 있어 선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혹 주지사는 “우리는 교통
자카르타 주립 대학교(UNJ)의 학생회장 로니 스띠아완은 소셜 미디어 트위터(Twitter)에 자신이 재학 중이던 대학의 총장에 관한 부정적인 글을 게시해 퇴학당했다. UNJ 대변인 아셉 수지아르또는 “수학·자연과학 단과대학 11학번 학생으로 재학 중이던 로니가 그의 트위터 계정에 본 대학의 총장이 진실하지 않다는 내용의 글
(사진 출처: 연합뉴스) '셀카(셀피)'로 유명해진 인도네시아 원숭이에게 이 사진들의 저작권은 없다는 미국 연방법원 임시 판결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방법원 윌리엄 오릭 판사는 6일(현지시간) 법정에서 "의회
7일 오전 인도네시아 국방부에서 하성용 KAI 사장과 팀블 시아얀 인도네시아 국방부 예비전력총국장이 KF-X 투자비용 분담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왼쪽부터)장명진 방위사업청장, 부디 산토소 PTDI 사장, 하성용 KAI 사장, 팀블
최근 airlineratings.com이 실시한 안전 평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항공사들은 네팔, 수리남 항공사들과 나란히 ‘가장 안전하지 않은 항공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낮은 평가를 받은 인도네시아 항공사들은 바띡에어(Batik Air), 씨티링크(Citilink), 칼스타 항공(KalStar Aviat
이란과 사우디아라바이의 대립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반정부 시아파 지도자를 처형하면서 시작된 이란과의 갈등이 중동 전체로빠르게 환삭되고 있으며 양국의 대립이 파국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사우디 우방인 수니파 국가들이 이란 시위대의 사우디 대사관 공격을 문제삼아 이란과의 관계 단절에 동참하
자카르타 통근열차(KJC)가 북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딴중 쁘리옥 항에서 18대의 일본산 기차를 맞이했다. KJC는 2015년 초부터 마지막 120대의 기차 확보를 위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인도네시아 국영철도 KAI의 자회사인 KCJ는 2008년부터 총 784대의 일본산 기차를 구매해 현재 자카르타 외곽 지역에서 매일 887개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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