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폭우로 붕괴 위험, 뽀노로고 다리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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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자와에 쏟아진 폭우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뽀노로고에서는 빠주와 브로또느가란을 잇는 다리에서 큰 균열이 발견돼 폭우가 멎을 때까지 다리의 양쪽 입구가 전면 봉쇄된다. 붕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난 목요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해당 지역의 주택 및 차량의 침수 피해는 물론, 약한 지반이 내려앉아 건축물이 붕괴할 위험이 있어 2차 피해가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주민들은 홍수가 끝날 때까지 뽀노로고 다리를 대체할 건널목 개방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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