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파푸아주 빈뚜니군에서 12일 오전 8시 29분께(동부인도네시아시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기후지질청 파푸아 소롱 지부장 안드리 위자야는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진은 10일에는 두 차례 있었고, 12일에 또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강하게 느껴졌지만 약 2분 정도로 그리 길지는 않았다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11일(오늘) 전국적으로 호우가 내릴 것이라 예고했다. BMKG에 따르면 11일 자보데따벡(Jabodetabek)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반뜬주, 서부자바주, 중부자바주, 족자카르타특별주, 동부자바주, 람뿡주, 북부말루꾸주, 서부파푸아주, 파푸아주에서 폭우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달 말 서부자바 가룻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사진=Republika 아흐맛 헤르야완 서부자바주지사가 올해 우기 절정에 단단히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아흐맛 주지사는 10일 반둥 시청에서 “올해 서부자바주에 비가 그치지를 않았다. 건기에도 라니냐로 인해 비가 계속 되는 건기를 보였다”
실종 아동의 부모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kabarmakkah 인도네시아에서 학생 단체 탑승객을 태우고 가던 선박이 뒤집어져 10대 청소년 7명이 실종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슬람 기숙학교 남학생 25명을 태우고 가던 목재선박 1척은 7일 오전 븡아완 솔로강에서 전복돼 탑승객 가운데 12~19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의 대형 옥외광고판에 접속해 포르노 영상이 상영되도록 한 20대 남성이 최고 징역 12년형에 처해질 위기다. 6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전자상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IT 기술자인 사무데라 알 하캄 랄리알(24)을 체포했다고 전날 밝혔다. 사무데라는 이달
4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꼬위 대통령이 독일 등 18개국 주인도네시아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사진=꼼빠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4일 중앙 자카르타 대통령 궁에서 열린 주인도네시아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새로 부임한 미하엘 프리히 주인도네시아 독일대사를 비롯해 총 18개국의 대사와 환담하고 신임장을
프리포트 인도네시아 광산노동자들과 경영진 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리뿌딴6 미국계 광산 회사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 노동자 천 여명이 보너스 수당이 평등하게 지급되지 않았다고 호소하며 지난 9월 28일부터 파푸아주 그라스버그 광산에서 파업을 벌이고 있다. 프리
100여개 국가가 세계에서 밀매가 가장 왕성한 동물 천산갑을 보호하는 조약에 동의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회의에서 100개 이상의 국가가 천산갑 거래 금지안에 29일(현지시간) 동의했다.&
노동자들이 29일 자카르타주청사 앞에서 저임금 반대, 바수끼 주지사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꼼빠스 29일 자카르타주청사 앞에 모여든 시위대들은 내년도 자카르타 최저임금을 올해 310만 루피아에서 65만 루피아 오른 375만 루피아로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nb
자카르타특별주 버스, 택시, 수도권 전용 버스 '트랜스 자카르타(Trans Jakarta)' 등 대중교통 운행 방해 주범으로 꼽히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택시 서비스 ‘오젝(Ojeck)’이 민간조사기관 끄다이커피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의 통근수단 1위로 뽑혔다. 최근 오젝을 이용한 배차 서비
지난 22일 밤 내린 폭우로 가룻 지역의 가옥 수 백채가 홍수에 잠겼다. 사진=므르데까 서부자바주 가룻과 수므당 등지에서 지난 22일 밤 쏟아진 폭우로 발생한 홍수, 산사태 피해 복구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사망자 수는 27일 오전 9시 수색대가 수므당군 자띠그데 저수지 인근에서 여성 시신 한
서부누사뜽가라 세관 직원들이 22일 발리 덴빠사르에서 질산 암모늄을 실어나르다 당국에 나포된 선박에서 압수한 증거품을 옮기고 있다. 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세관 당국은 22일 테러리스트들이 사제 폭탄 재료로 자주 사용하는 질산암모늄 약 28톤을 운반하던 선박을 발리 앞바다에서 20일 나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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