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021년부터 과적트럭의 통행을 전면 금지할 계획에 대해, 철강, 시멘트, 판유리, 경량 콘크리트, 생수 등 5개 품목을 수송하는 트럭에 한해 전면 금지시기를 2022년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까르야 교통장관은 “국내 산업
노동법 등 80여개 법률 1천200여개 조항 수정안 일괄 마련 인도네시아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투자 유치를 위해 노동법 등 80여개 법률의 1천200여개 조항을 일괄 수정하기 위한 '옴니버스 법안'을 마련해 곧 국회에 제출한다. 이 법안은 노동 개혁과 규제개혁에 초점이 맞춰져 있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는 외국인 여행자 1,700만명 유치를 올해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해 외국인 여행자 1,650만명에서 3% 증가한 수치이다. 현지 언론 꼰딴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관광창조경제부의 헹키 관광지 개발투자 차관보는 "올해는 신중하게 목표치를 설정했다. 외국인 여행자의 유치뿐만 아니
야손나 하모낭안 라올리(Yasonna Hamonangan Laoly)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장관은 지난 14일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20개국의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회담하고 ‘쉥겐 조약(Schengen agreement∙유럽 26개국 간의 여행 통행과 편의를 위해 체결한 협약. 국경 검사 없이 자유롭게 이동 가능)’에 의한 쉥겐 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세계 4위의 인구와 방대한 영토를 갖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카드 뉴스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럽과 미국 중심의 편향된 인식을 개선하고, 세계인의 아세안 편견을 바꾸기 위해 아시아발전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또한 국내 청소년과 청년들을 '
인도네시아 군인·경찰 사회 보험(ASABRI∙아사브리)이 주식 운용의 실패로 총액 10조 루피아의 손실을 냈다. 14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사브리는 손실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것이며 피보험자의 보상 청구에 영향은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사브리는 국가경찰, 군인, 국방부 직원의 사회 보험이나
환경운동단체 "해수면 상승 탓…올해 4개 섬 가라앉을 위기" 1만7천여개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에서 지구 온난화로 2개 섬이 지난해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고, 4개 섬도 곧 가라앉을 위기에 처했다. 17일 꼼빠스,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환경운동단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2019년 9월 시점의 빈곤율은 9.22%로 지난 조사의 같은 3월 시점에서 0.19포인트, 전년 동월 시점에서 0.44포인트 각각 개선됐다. 9분기 연속 빈곤율이 감소하고 있지만, 정부는 도시와 촌락의 격차 축소가 향후 과제라고 평가했다. 도시는 0.13포인트 하락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Agus Gumiwang Kartasasmita)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2021년에 과적 트럭의 통행을 전면 금지하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는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전면적 금지 시기를 2023~2025년으로 연기하도록 요구했다고 밝혔다. 14일
인도네시아 쇼핑센터세입자협회(HPPBI)는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자카르타특별 주지사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새해 첫날까지 수도권에서 발생한 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를 입은 소매 업체를 대상으로 세금 구제 조치를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부디하르조 HPPBI 회장에 따르면, 직접적인 금전 보상이 아니라 상업 시설 내부의
자카르타특별주는 13일 자가용 소유자에게 주차 공간의 확보를 의무화한 주 조례 위반자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의 보도에 따르면 주 조례 규정에 의해 부과되는 처벌은 없지만, 위반 차량을 강제 철거하고 보관료 명목 등으로 하루 50만 루피아를 징수할 수 있다. 주 조례는 지난 2014년
인니 데뽁시장, 성소수자 집합·거주 장소 단속 지시…"확산 막아야" 영국에서 인도네시아인 유학생이 역대 최악의 동성 성폭행 사건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뒤 인도네시아의 성 소수자들에게 후폭풍이 불어닥쳤다. 15일 BBC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바섬 데뽁시 모하맛 이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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