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기상청(BMKG)이 오는 1월 중순과 2월 중순 사이에 자카르타지역 강우량이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우기에 월 평균 300-400 mm의 강우량이 예상되며 2월 말이나 3월 초까지 우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올해의 우기철 연중 강우량은 예년과 비슷하겠지만 일일 강우량은 정확한 예측이 어려워 자카
사회∙종교
2014-01-07
골까르당은 쁘라보워 수비안또 그린드라당 대통령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발언을 했다. 골까르당은 그린드라당, 국민수권당(PAN), 통일개발당(PPP), 복지정의당(PKS)과 함께 쁘라보워의 대통령 당선을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부리잘 바끄리 골까르당 총재는 “이전에는 나도 쁘라보워의 러닝메이트로 유력했었지만 지금은 지지자로서 국민복지가 실현되
정치
2014-05-21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동쪽 찌안주르 지역의 야산에서 한인 동포 김모(여·5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24일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찌안주르 경찰에 따르면 김씨의 시신은 지난 16일 오후 발견됐으며, 워낙 심하게 훼손된데다 얼굴 부분이 사라져있어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 19일 한국인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던
사건∙사고
2014-03-25
수천억 루피아 경제적 손실 발생 시내 중심부 회사 · 은행 등 조기 영업 마감 자카르타 일대에 계속된 홍수로 지금까지 서부자카르타의 7명, 땅으랑의 2명 총 9명이 사망한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열차와 버스 운행이 중단되어 출퇴근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다. 또 금주내내 쏟아진 폭우로 자카르타 전체 68
2013-01-18
‘불만족’ ‘매우 불만족’을 합친 답변률 57.8% 민간조사회사 린카란 서베이 인도네시아(LSI)는 유도요노 정권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1월부터 5번 실시한 조사에서, 올해 1월 지지율이 최저인 34.3%로 나타났다. 조사는 이번 달 22~25일에
2014-05-28
인도네시아 대법관 후보가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성폭행범에 대한 사형 선고와 관련, "성폭행범과 피해자는 함께 즐긴 것"이라는 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인도네시아 언론은 대법관 후보인 다밍 사누시(사진) 판사가 인사 청문회에서 "강간범과 피해자는 함께 즐긴 것이다. 따라서 사형 선고 전에 깊이 생각해야 한다&qu
인도네시아 국제휴양지 발리에서 지난해 5천800여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31일 보도했다. 발리 보건청 게데 위라 수네트라 열대·전염병국장은 작년 발리에서 발생한 뎅기열 환자는 모두 5천870명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인구 10만명당 145명으로 전국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보건∙의료
발리 경찰당국이 내주 종교관련 공휴일을 맞아 발리지역 치안 경계를 강화한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0일자에 따르면 헤리 위얀또 발리 경찰 대변인은 “모든 종교활동을보호하기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5월 21일은 힌두교의 ‘갈룽안(Galungan)’이다. ‘전쟁하다’라
15일 집중 호우로 8명 사망 ∙ 6,100여명 이재민 발생 기상청 2월초까지 집중호우 예상…홍수방지 대책 시급 자카르타 등 서부 자바를 덮친 집중 호우가 다음주 초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 때까지 인도양에서 불어 온 싸이클론 ‘나렐레(NARELLE)’의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
메가와띠 여전히 대선 야망 놓치않아 투쟁민주당(PDI-P)은 조꼬위 대선후보 확정설을 부인했다. 당 측은 4월 총선을 치른 후 대선후보를 확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짜요 꾸몰로 PDI-P 사무총장은 “오는 10일 치러질 PDI-P 창당 40주년행사에서 조꼬위 주지사를 대
자카르타특별주 경찰과 국가마약위원회 수사관이 최근 자카르타 남부자카르타 끄망 지역의 디스코텍 베뉴&라운지와 네오 아모르 클럽&라운지 등 카페와 레스토랑 등에서 15~18세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십 여명이 마약을 복용하고 판매한 것을 적발, 12일 구속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적발된 해당 업소는 와인 등 주류도 판매하는 일반 술집이지만 부유층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중국계 주지사가 탄생했다. 자카르타부지사였던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사진)는 이제 자카르타의 시정을 책임지는 자카르타주지사가 됐다.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는 19일 바수끼 부지사가 주지사 권한대행을 맡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유력한 대권주자로 꼽히는 조꼬 위도도 전임 자카르타주지사가 7월 9일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