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合從連衡’ ‘群雄割據’의 시대에 접어들어 지난 10일 총선거 속보치 발표로 각 정당의 대세가 판명되었다. 개표속보에 따르면 투쟁민주당(PDI-P)이 총 득표율 19.24 %로 제 1당으로 도약했고, 골카르당(15.01%), 그린드라당(11.77%)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유력후보 없는 이슬람계 정당들 氣 못 펴 인도네시아의 민족주의 정당과 이슬람계정당 간 경쟁 판도가 매년 달라지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민족주의계 정당의 부상과 이슬람계 정당의 몰락이 예상된다.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집계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투쟁민주당, 골까르당, 그린드라당 등으로 대변되는 민족주
31일은 선관위 방침상 선거운동도 잠잠할 듯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는 총선을 앞두고 이달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12개 정당이 공개 연설∙대담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KPU는 공식 선거유세 하루 전, 공명선거 선서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페리 꾸르니아 KPU 위원은 “선거유세 일정은 주를 기준으로 12개
골까르당 PDI-P와 손잡고 싶어 정치권은4월과 7월 총선 및 대선을 대비해 선거전략 수립에 한창이다. 골까르당이 오는 4월 총선을 위해PDI-P와의 연합을 추진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4일자에 따르면 골까르당 소속 정치인 하즈리얀또는 “골까르당은 PDI-P와 함
◇ 2014 총선 사전 개표 결과 정당 득표율(%) 투쟁민주당 19.22 골까르당 15.02 그린드라당
오는 2014년 대통령 선에 총 10개 정당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7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선거위원회(KPU)는 이날2014년 대선에 참여할 자격을 갖춘 10개 정당의 이름을 발표했다. 이들 정당은 민주당(Demokrat), 골까르당(Golkar), 투쟁민주당(PDIP), 정의복지당(PKS), 국가위임당(PAN), 통일개발
서부 자바주 함발랑 스포츠단지 사업과 관련해 부패 사건 관련 용의자로 구속된 안디 말라랑엥 전 스포츠청소년부 장관의 첫 재판이 10일 열렸다. 안디 말라랑엥 전 장관이 유죄로 판결될 경우 최대 20년 징역형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언론 안따라 11일자에 따르면 전날 자카르타 반부패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함발랑 스포츠단지 건설 예산이
7월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를 향해, 각 정당이 연립 교섭에 속도를 내며 합종연횡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달에 있었던 총선거에서 제1당이 확실시된 최대야당인 투쟁민주당(PDI-P)은 신당과의 연립에 합의했다. 의석을 크게 늘린 그린드라당은 이슬람계 소수정당 등과 연립할 방침이다. 이번 총선은 2기 10년의 임기를 끝내는 유도요노 대통령의 뒤를 잇는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가 지난달 9일 시행된 총선에서 야당 투쟁민주당(PDIP)이 18.95%의 득표율로 원내 제1당이 됐다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투쟁민주당은 총 유효투표수 1억 2천497만 표 중 2천368만 표(18.95%)를 얻었으며, 골카르당과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이 각각 1천843만 표(14.75%)와 1
반둥시, 선거를 축제로…투표참여율 향상 노력 9일 총선거일, 반둥시의 각 투표소는 독특한 테마를 가지고 장식돼, 다른 지역과 달리 축제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현지언론 트리분뉴스에 따르면 지난 7일 리드완 까밀 시장은 “반둥시는 ‘테마가 있는 투표소 대회’를 열기로 했다.
오늘 자카르타 주변서 시위군중 15만 명 예상 정부, “노조와 고용주 간 갈등 완화 노력할 것” 오늘 메이 데이에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시위를 앞둔 노동자들의 질서 있는 항의를 당부했다. &
인도네시아 산업계가 최저임금의 개정을 3년에 한번으로 하자고 정부에 제안하고 있다고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29일 밝혔다. 제조업의 각 협회가 구성한 ‘이업종 교류포럼(Forkan)’은 현행 제도에서는 매년 재검토 시기에 노동조합에 의한 임금인상 데모가 빈번하여 생산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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