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흡연 억제를 위한 담뱃갑 포장 규제를 시행함에 따라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25일 보건부의 말을 빌려 담배 포장과 광고 등에 대한 규제 법이 시행되면서 담뱃갑의 절반 정도에 흡연 관련 질환 등 사진이 인쇄된 제품이 공급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나프샤 음보이
국제노동기구(ILO) 자카르타 사무소는 24일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국내의 아동 노동자 수가 4만 7963명 감소한 15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LO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지난 2001년 조사에서 아시아에서 아동 노동이 가장 심각하다고 지적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이주노동부가 노동 아동들의 학업을 지원
대선 흑색선전 논란의 중심 ‘오보르 락얏’ 타블로이드지 ‘오보르 락얏’의 세뜨야르디 부디요노(오른쪽) 발행인은 23일, 조꼬위 명예훼손에 관한 조사를 받으러 자카르타 경찰청에 출두하여 ‘오보르 락얏’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세뜨야르디 부디요노는 5시간에 걸쳐 그가 발행하는 타블로
가장이라서 형 감면?∙∙∙가벼운 형 선고에 논란 르박 군수-부군수 선거소송에 대해 아낄 목타르 전 헌재소장에게 현금을 건네고 청탁한 혐의로 사업가 와완이 금고 5 년, 벌금 1 억 5 천만 루피아를 선고 받았다. 이에 대해 검사가 구형한 징역 10 년, 벌금 2 억 5 천만 루피아에 비해 가벼운 형을 선고했다는
동남아 최대 홍등가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돌리'(Dolly) 지역이 폐쇄되면서 자카르타와 바탐 등 다른 도시들이 성매매 여성 유입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22일 자바섬 동부 수라바아 시가 공공질서요원을 투입해 수일째 돌리 지역을 폐쇄하고 매춘을 단속 중이라며 성매매 종사자들이 다른 지역으
말레이시아 대법원이 이슬람교 외의 다른 종교는 신의 이름으로 '알라'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없다는 하급 법원의 판결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아리핀 자카리아 대법원장은 이날 가톨릭계 말레이시아어 주간지 '더 헤럴드'가 정부의 '알라' 사용 금지 조치에 맞서 제기한
트위터전에서 조꼬 위도도가 한번 더 쁘라보워 후보를 이겼다. 인터넷 여론 조사의 폴리티컬 웨이브(Political Wave)는 22 일 열린 제 3차 대선후보자 TV 토론회 이후 온라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지언론 가트라 24일자에 따르면 요세 리잘 폴리티컬 웨이브 연구원은 전날 “국가 안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민들이 아혹(사진)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의 임기 20개월 동안 관료주의를 철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도했던 조꼬위의 노력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시민들은 그간 자카르타주정부 공무원들은 부정부패를 일삼고 비효율적으로 업무를 해왔다고 여겨왔다.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은 지난 2년전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공부문의
인도네시아 손해보험 2개사가 중상층에서 부유층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 상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치료를 받기 위해 해외로 나가는 소비자의 수요를 국내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에 따르면, 시나르마스 그룹 산하의 시나르마스 보험사는 보험금을 최대 1백만달러로 정하여 의료보험 판
쁘라보워 “하드파워 구축” VS 조꼬위 “정부∙사업가∙국민간 강한 신뢰도 형성돼야” 오는 7월 9일 대선을 앞둔 상태에서 현재 강력한 대선후보자인 쁘라보워 수비안또와 조꼬위도도가 외교정책과 국가안보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두 후보 다 국민들의 복지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라보워, 과거 민주화시위 당시 상부 지시 없이 학생운동가 납치 다음 달 9일 인도네시아 대선을 앞두고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연합의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의 과거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책임 논란이 선거 쟁점이 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22일 인권단체들이 프라보워 후보가 전략군사령관이던 1998년 민주
택시 운전기사 블라시우스 하랴디와 아부안또는 대선 후보 조꼬위와 유숩깔라에 대한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족자카르타에서 자카르타까지 택시를 몰면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13일 저녁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해리 반 요그야’로도 잘 알려져 있는 하랴디 씨는 “2번후보에 대한 지지를 높이고 대선후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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