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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사이버 안보, 100점 만점에 2점

사회∙종교 작성일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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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조사연구소인 Sharing Vision(ITB 반둥기술대학 소속)의 디미뜨리 마하야나 소장은 인도네시아 인터넷 웹사이트의 사이버 안보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100점 만점에 2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사회는 디지털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사이버공격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할 정책이 부족하다. 정부는 인도네시아에 정보통신 안보시스템 구축에 실패했다. 일본과 중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사이버 안보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일본의 안보당국은 불법적인 컨텐츠에 접근한 인터넷 이용자를 바로 체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3만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Grate Firewall China 라는 보안기술을 구축했다. 미국에서 사이버 안보상황을 버락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관리한다. 그러므로 인도네시아도 사이버안보 강화를 위해 더욱 강력한 정책 및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디미트리 소장은 “사이버 안보가 취약해 국내외 해커들로부터 공격이 우려된다. 이는 국내 경제 요인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전자상거래와 같은 디지털 기반의 경제활동이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은 인도네시아 사업 활동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고 전했다.
 
본 연구소의 설문조사에서는 지난 해 말 22개의 기업에 사이버 안보상태에 대해 질문했다. 응답 기업 중 65%가 2013년 한 해 동안 1~5회 사이버 공격을 받은 적이 있으며 사이버공격을 겪은 기업 중 82%가 사이버 공격을 받은 이후 사내 안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응답했다.
 
 
◇ 전세계 사이버 테러, 국가별 발생 비율 (%)
순위
국가
2013년 4분기
2014년 1분기
1
중국
41
43
2
미국
11
19
3
인도네시아
6.8
5.7
4
대만
3.4
3.4
5
브라질
3.2
1.1
6
러시아
2.9
1.5
7
인도
2.6
0.7
8
터키
1.7
0.4
9
한국
1.6
0.6
10
루마니아
1.6
0.9
-
기타
25
12
전체
-
100
100
출처: Akamai Technologie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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