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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오는 14일 차 없는 거리 운영 취소…마라톤 대회 개최 영향

문화∙스포츠 작성일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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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수디르만 도로(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자카르타 주정부는 오는 14일 열리는 2026 BTN 국제 마라톤 대회 (BTN Jakarta International Marathon 2026)의 원활한 진행과 교통 관리 필요성에 따라 차 없는 거리(CFD)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행사 취소 지역은 중앙자카르타의 수디르만-땀린(Sudirman–MH Thamrin) 구간과 남부 자카르타의 HR 라수나 사이드(HR Rasuna Said) 구간이다.

 

자카르타 교통국장 부디 아왈루딘은 10일 성명을 통해 "국제행사 기간 중 교통 운영과 도로 사용을 위해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자카르타 주지사령 제12/2016년에 따른 것으로, 특별한 행사나 공공 목적상 필요할 경우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14일 오전 수디르만, MH 땀린, HR 라수나 사이드 도로는 평소처럼 일반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주말마다 차 없는 날 지역에서 운동, 자전거, 가족 나들이 등을 즐기던 시민들에게 일정 변경을 당부했으며, 국제행사 기간 중 시행될 수 있는 교통 통제와 우회 조치에도 유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시민들에게 교통 규정을 준수해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 확보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꼼빠스닷컴/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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